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先秦시기 養心적 양생술의 전개에 관한 연구 — 『관자』사편, 『맹자』, 『순자』를 중심으로 —

The investigation into the Cultivating mind in the pre-han period

0

조회

0

다운로드

9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철학

초록

그간 국내의 양생연구는 두 가지 편향을 보여 왔다. 하나는 도교에의 편향이고 둘은 『노자도덕경』에의 편향이다. 도교에의 편향은 도교이전의 양생에 관한 인식의 부재를 초래했고, 『노자도덕경』에의 편향은 『노자도덕경』을 양생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가’하는 선결되어야 할 쟁점을 간과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런 사정의 조합은 양생을 단순히 건강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되게 만들었다. 양생의 연원은 크게 셋, 작게는 둘로 나눌 수 있다. 셋으로 나누면 『장자』의 양신적 양생, 『관자』사편의 양심적 양생설, 『노자』의 처세적 양생설이 되지만, 이미 말했듯이 『노자』라는 문헌은 그 자체로 쟁론의 대상이기 때문에 양생의 근원으로 삼기에는 망설여지는 측면이 있다. 본 연구의 시선은 『관자』사편에서 연유한 양심적 양생의 전개과정과 전국말에 발생한 양형술의 분기라는 문제에 고정되었다. 『관자』에서 연유한 양심적 양생술은 맹자를 경유하면서 도덕적 양생술로 바뀌었다. 맹자의 ‘浩然之氣’는 『관자』의 ‘浩然而和平’에서 연유한 것인데, 義와 결합됨으로써 도덕화되었다. 희미하지만 『순자』에서도 양생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순자』의 양생론은 『관자』와 『맹자』에 토대한 후, 誠이라는 개념을 결합시킨 꼴이다. 誠은 후한대에 성립한 『상이주』에서도 핵심적인 개념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중요한데, 누가 이 개념을 양생론으로 들여왔는가를 알 수는 없다. 본래 양형은 『장자』 양신의 수단이었다. 그런데 전국말에 이르자 양형은 독자적인 이념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 흔적을 『장자』의 두 편, 「각의」와 「달생」에서 볼 수 있다. 그들을 독립시켰던 것은 틀림없이 불사의 이념이었을 것이다. 독자적인 이념에 따라 분기하면서 방중과 복이와 외단이 결합되었다. 흥미롭기 그지없는 양형의 전개와 양신술에 관한 세론은 다음 과제로 남긴다.

Abstract

Hearing the expression 'nurturing life(養生)', people generally associate the image of gigong(氣功), or some others but not different just for health. The image that they associate don't chase mind cultivation. Though modern people say mind cultivation, it is just as the method for health. why does it happens that people accept nurturing life just for body health? I think the reason is for the lack of the investigation in the nurturing life in the pre-han period. Chasing the origin of nurturing life, it is not difficult to find nurturing life for the purpose of mind cultivation. It is possible to say that The ancient chinese nurturing life consists of three origins, 『莊子』, 『管子』四篇, 『老子』. They are skills just for the porpose of cultivation of mind, not for health thought in modern times. In this paper, I investigated one flowing from 『管子』四篇 which is an origin of the ancient chinese nurturing life. 孟子 made some variation in nurturing life of 『管子』四篇. By him, 『管子』四篇 was moralized. 浩然之氣 of 孟子 is the example of moralization of 『管子』四篇. 荀子 made an addition to the nurturing life in 『管子』四篇 and 『孟子』. what is added by 荀子. 誠, 誠 is added to the nurturing life of mind cultivation before him. Originally the body cultivation was the method of mind or spirit cultivation. But latter It deviated from its way. What would be the reason? New ideology of immortality made 養形 deviate from its way. We can see the disorder that happened following the deviation of body cultivation in some chapters of 『莊子』. I will investigate this interesting subject as soon as possible.

참고문헌 (25)

  1. "장자", ~
  2. "관자", ~
  3. "맹자", ~
  4. "순자", ~
  5. "춘추번로", ~
  6. "황제내경", ~
  7. 박병수, "도덕경하상공주의 내단적 고찰", 한국종교사연구 (1996)
  8. 이석명, "『노자』의 양생술적 이해와 도교적 계기", 동양철학 (1999)
  9. 이성구, "『老子』와 養生術", 철학사상, (31), pp.63~112 (2009), 철학사상연구소
  10. 김낙필, "도교수행론에서의 심과 기", 도교문화연구, (33), pp.9~31 (2010), 한국도교문화학회
  11. 김희정, "황노사상의 천인상응관 연구 : 『황제사경』, 『관자』사편, 『회남자』, 『황제내경』을 중심으로", 박사, 종교학, pp.2004
  12. 신정근, "전국시대 2단계 心 담론으로서 管子 心學의 의의", 동양철학연구, 57(57), pp.223~245 (2009), 동양철학연구회
  13. 조윤래, "도교의 치병관", 도교학연구 (2001)
  14. 정우진, "氣:깨달음의 세계관", 인문학연구, 18(18), pp.63~92 (2010), 인문학연구원
  15. 정우진, "養生의 기원에 관한 연구", 범한철학, 62(3), pp.61~86 (2011), 범한철학회
  16. 정우진, "방중과 감응 -고대 중국인의 마음을 중심으로-", 범한철학, 63(4), pp.37~62 (2011), 범한철학회
  17. 정우진, "황제내경-양신과 양형의 교차로 위에 건축된 의론-", 인문학연구 (2008)
  18. 杜正勝, "從眉壽到長生 : 醫療文化與中國古代生命觀" (2005), 三民
  19. 丸山敏秋, "黃帝內經と古代中國醫學" (1988), 東京美術
  20. 坂出祥伸, "中國古代養生思想の總合的硏究" (1988), 平河出版社
  21. 赤塚忠, "赤塚忠著作集 2권: 中國古代思想史硏究" (1987), 硏文社
  22. 馬繼興, "馬王堆古醫書考釋" (1991), 湖南科學技術出版社
  23. 小野澤精一, "기의 사상" (1993), 원광대학교 출판국
  24. 張正明, "초문화사" (2002), 동문선
  25. 張固也, "管子硏究" (2006), 齊魯書社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