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오심구토, 불안, 수면 및 피로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oot Massage on the Degree of Nausea & Vomiting, Anxiety, Sleep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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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에 의해 발마사지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오심․구토, 불안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0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소재 C 대학교 병원 5개 암병동에 2박 3일 항암화학요법을 받기 위해 입원한 총 36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한 17명은 대조군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한 19명은 실험군으로 의도 할당하여 실험군에게는 항암제 투여 첫째날과 둘째날 저녁에 2회에 걸쳐 발마사지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한 사전측정은 항암제 투여 당일 오전(발마사지 이전) 그리고 사후측정은 발마사지 2회째 실시한 다음날 (3일째) 오전에 걸쳐 오심․구토 정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그리고 입원 당시와 항암제 투여 3일째에 불안 정도, 수면 정도 및 피로도를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두 군간의 동질성 검증은 χ2-test와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Wilcoxon rank sum test 사용하였고, 오심․구토 정도, 불안 정도, 수면 정도 및 피로에 있어 실험 전후 차에 대한 두 군간의 차이 검증은 Wilcoxon rank sum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에 있어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둘째, 오심․구토 정도의 실험 전후 차이에 있어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아(z = 0.92; p = .178), 제 1 가설 '발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오심․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셋째, 상태불안 정도의 실험 전후 차에 있어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아 (z = 0.57; p = .286) 제 2가설 '발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상태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넷째, 수면 정도의 실험 전후 차에 있어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아 (z = -0.13; p = .450) 제 3가설 '발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다섯째, 피로 정도에서 실험 전후 점수차이가 두 군간에 차이가 있어서(z = 0.90; p = .002) 제 4가설 '발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피로 정도가 낮을 것이다 '는 일부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실험 대조군 할당시 정확한 배합법에 근거하여 발마사지의 단기적 효과 확인이 필요하다. 둘째, 오심․구토 중재를 위해서는 발마사지의 단일중재보다는 다른 중재와의 병용사용이 필요하다.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foot massage on the degree of nausea/vomiting, anxiety, sleep satisfaction and fatigue during chemotherapy. Method: Total 36 subjects who were admitted to C university hospital in G city during 3 days and 2 nights for chemotherapy were selected from January to June, 2003. Seventeen of these subjects were assigned to control group and the rest were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Tools were Index of Nausea, Vomiting & Retching (INVR), Spielberger's state anxiety, sleep satisfaction, & fatigue VAS. Data were collected at both pre-test and post-test. Results: Difference of pre-test and post-test was not significant between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on the degree of nausea/ vomiting, anxiety and sleep satisfaction. However, the effect of foot massage on the fatigue was significant. Conclusion: Further studies need to identify the immediate effect of foot massage on either nausea and vomiting or anxiety and to develop strategies for lengthening and strengthening the short-term effect of foot mass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