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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의 임금 및 고용안정성 변화 분석

A Study on Change in Wage and Employment Stability of Game Develo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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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본 연구는 한국 게임 개발자들이 당면한 대표적인 노동환경인 임금과 고용안정성 변화를 분석하고 그 양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국근로환경조사(2014, 2017) 자료에서 게임 개발자와 이와 유사한 정보통신·콘텐츠 관련 직무를 추출한뒤, 시간 흐름에 따른 이들의 임금 상승과 상용직 비중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게임 개발자의 임금 상승 및 상용직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유사 직무와 비교하면 상용직 비중은 6%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게임 개발자들의 고용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게임기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게임 개발자가 더 많은 불안정성을 경험하고 있다는 논의들을 지지한다. 사업체 규모별로 게임 개발자의 임금 상승과 상용직 비중을 분석한 결과, 30인 미만 사업체 종사하는 게임 개발자의 경우만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는 대부분 중소 게임기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의 중심으로 노동환경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산업계의 양극화가 노동환경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음을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게임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던 다양한 인력들의 시장 진입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노동시장을 경직화시켜 인적자원 축적을 어렵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changes in wages and employment stability by game developers using the Korea Working Condition Survey(2014, 2017). As a result, the proportion of wages and regular jobs for game developers gradually increases, but the proportion of regular jobs increases by 6% compared to similar jobs. This means that the employment stability of game developers is relatively low, and supports the argument that game developers are experiencing more precarity due to the difficulty of game companie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wage increase and the share of regular workers by game company size, only game developers with less than 30 employees are significantly reduced. This shows that working environment problems may be the focus of developers working in small and medium-sized game companies, and the polarization of industry is spreading to the level of working environment. These results show that the labor market in the game industry is becoming rigid and human resources are becoming harder to accumu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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