良知 자기전개의 메카니즘
The mechanism of development of liang-zhi(良知)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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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주자학의 정리(定理)론을 부정하고 理 창조의 능력을 인간 양지에게 부여함으로써, 양지를 시시비비를 가리는 참된 주체로 부각시키고, 거기에 도덕판단의 절대성을 위임한 것이 양명의 양지사상이었다. 용계는 양명의 이러한 양지론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양지가 현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양지의 현성이란, 양지가 즉금당하에 완전히 드러나 있다는 것, 즉 현의식 속에 양지가 드러나 공부의 본체로서, 도덕의 주체로서 활발발지(活潑潑地)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용계는 이러한 현성양지론을 우주 변화의 메카니즘과 정합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입증하려는 시도를 행한다. 이러한 방법은 양명후학 중에서도 그에게만 나타나는 독특한 방법이며, 아울러 매우 가치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우주와 양지의 자기전개에 관한 용계의 논증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그가 주장하는 양지현성론의 특징을 보다 일목요연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Abstract
朱子學の定理論を否定し、是是非非を弁える主體として良知をあげて、それに道德判斷の全権を委ねたのが陽明の良知思想であった。龍溪は陽明のこのような良知論が所期の目的に達するためには良知は現成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た。良知の現成とは、良知が卽今當下に本来性そのままに現れていること、即ち現意識の中に良知が現れて工夫の主體として、または道德の主體として活潑潑地に働いていることを認める立場である。 ところが、龍溪はこのような現成良知を宇宙の變化のメカニズムと一致させることによって、その妥當性を立證しようとする。このような試みは陽明の後學誰にも見えないことで、誠に意義あるものだと思われる。本稿では、龍溪における良知の道徳的かつ宇宙的な自己展開の立論を考察することによって、彼が主張する良知現成論の特徵をより明らかにしたい。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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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溪王先生全集"
- "聶雙江先生文集"
- "念庵文集"
- "歐陽南野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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