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주 가족의 귀국 후 재적응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청소년 자녀 어머니의 역할을 중심으로
A Narrative Inquiry about Re-adaptation of Returned Korean Families from China: Focusing on the Role of Mothers with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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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녀 어머니의 역할을 중심으로 중국 거주 가족의 귀국 후 재적응 경험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참여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2년 이상 거주한 후 한국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청소년 자녀를 둔 귀국 가족 내 어머니 3명이다. 연구 방법은 질적 연구 방법 중 하나인 내러티브 탐구를 사용하여, 연구참여자의 중국에서의 거주와 귀국 후 재적응 과정의 경험을 이해하고 의미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 결과, 연구참여자들은 해외 거주지에서 가족응집력이 강화되는 경험을 하였고, 귀국 후 자녀교육 경험을 통해 한국 교육에 대한 혼란과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었으며, 더 나은 교육과 최선의 어머니 역할을 고민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들은 개인적 성장을 경험하였으며, 그들이 해외 거주지에서 강화시킨 가족응집력은 귀국 후 재적응의 긍정적인 자원이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귀국 가족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여성상담 및 가족상담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adaptation experiences of families living in China after returning home, focusing on the parental roles of mothers of adolescent childre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three mothers from returning families who had adolescent children who lived in Shanghai, China for more than two years and had lived in Korea for less than three years. The research method used narrative inquiry, which is one of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understand and explore the meaning of the study participants' experiences of residing in China and re-adaptation after returning home.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study participants experienced the strengthening of family cohesion in overseas residence. After returning home, through the experience of educating their children, they felt the confusion and problematic awareness of Korean education, and thought about better education and the role of parents. They experienced personal growth in the process, and the strengthened family cohesion while living abroad became a positive resource for readjustment after returning home. This study will be able to broaden the understanding of returning families and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women's counseling and family counseling services and educational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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