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밈의 생성과 비판적 수용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Generation and Critical Acceptance of Internet Mem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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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국내 인터넷 밈의 생성과 확산 과정을 고찰하고 나아가 인터넷 밈의 비판적 수용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하는 데에 목적이있다. 이를 위해서 리처드 도킨스의 밈 개념과 인터넷 밈의 특징을 구분하고 국내 인터넷 밈의 생성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의 짤방에서 시작된 초기 이미지 밈에 이어 유튜브를 통한 멀티미디어 밈으로의 변화, 그리고 숏폼 콘텐츠로 이어지는 밈의확장 과정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인터넷 밈의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밈의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살펴보았다. 밈은 인터넷 공간에서의 놀이 문화로 작용하여 밈을 즐기는 사용자들 사이의 소속감을 형성하고 참여 문화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다. 하지만 자극적인 밈이 무분별하게 확산될 수 있으며, 밈 자체를 가볍게 여겨 밈과 결합된 사회 현상에 대해 지나치게 소모적으로 접근하게 되거나 여러 의사소통의 문제를 동반한다는 등의 부정적인 성격을 지니기도 한다. 이러한 밈의 특성을 고려할 때 밈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밈의 부정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서 밈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밈 문화에 참여하여 밈이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 현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creation and dissemination of internet memes in South Korea,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their critical reception. It distinguishes Richard Dawkins’ concept of “meme” from the contemporary notion of internet memes, tracing the evolution of domestic internet memes from the early “jjalbang” image memes on DC Inside to multimedia memes on platforms like YouTube and short-form content. The analysis underscores the dual nature of internet memes. On the positive side, they foster community identity and encourage innovative practices through participatory culture. However, they also propagate provocative content indiscriminately, trivialize significant social phenomena, and encourage superficial communication. To mitigate these negative effects and promote the constructive development of meme culture, this study stresses the need for critical engagement from both producers and consumers. It is imperative to approach meme culture with informed understanding, fostering its growth into a meaningful cultural phenom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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