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이태준과 도자기 : 일본어 수필 「破片的な話(파편적인 이야기)」와 성북동을 중심으로

Lee Tae-jun and Ceramics : Focusing on his Japanese essay Hahentekina-hanashi and Seongbuk-dong.

0

조회

0

다운로드

8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이태준과 도자기의 관계를 새로 발굴된 일본어 수필 「파편적인 이야기」와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1930년대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한 이태준은 소설가인 동시에 편집자로서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와 동시에 도자기를 중심으로 이태준을조명할 필요가 있는데 본고는 그것을 발굴 자료를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수필 「파편적인 이야기」에 따르면 이태준은 부친의 연적을 계기로 도자기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본고는 그것을 계기로 이태준이 쓴 도자기 관련 글을 세 편 확인하였다. 이 글에서는 또한 이태준이 1930년대 중반 이화여자전문학교 박물관 주임으로 수집 활동을 하였고 성북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집가 네트워크에도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도자기는 이태준의 생애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전기적 사실은 기존의 연구에서 간과되었던 문학사와 미술사가 새롭게 마주치는 지점을 부각시켰다.

Abstract

The aim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the relation between Lee Tae-jun and ceramics through a newly discovered Japanese essay and other Korean essays. Lee Tae-jun was well known as an author and his novels have been highly regarded in Korean modern literature. But Lee Tae-jun was also collector of Korean ceramics as well as novelist. According to his Japanese essay Hahentekina-hanashi, he became interested in Korean ceramics because of a water-dropper left by his father. In the 1930’s, Lee Tae-jun started collecting ceramics and writing essays about them. This paper also reveals the new biographical facts that he worked at the museum of Ewha College as a director and belonged to the ceramic-collector network formed in Seongbuk-dong. These facts tell us about new aspects of his career. Finally, this paper reaches the conclusion that Lee Tae-jun’s works constitute a new and important link between literature and art history.

참고문헌 (47)

  1. "대한일보", ~
  2. "동아일보", ~
  3. "매일경제", ~
  4. "매일신보", ~
  5. "문장", ~
  6. "삼천리", ~
  7. "신인문학", ~
  8. "조광", ~
  9. "조선문학", ~
  10. "조선일보", ~
  11. "조선중앙일보", ~
  12. "춘추", ~
  13. "카톨릭청년", ~
  14. "大阪毎日新聞", ~
  15. "陶磁", ~
  16. 이태준, "무서록" (1941), 박문서관
  17. 이태준, "사상의 월야" (1946), 을유문화사
  18. 이태준, "달밤" (2015), 소명출판
  19. 이태준, "무서록" (2015), 소명출판
  20. 김용준, "근원수필" (1948), 을유문화사
  21. 방인근, "황혼을 가는 길-인생참회 60년" (1963), 삼중당
  22. 백철, "속 진리와 진실" (1976), 박영사
  23. 이희승, "又玄兄의 追憶", 미술사학연구, 123∼124 (1974), 한국미술사학회
  24. "梨專․梨保同窓會報 1", 梨專․梨保同窓會, ~ (1937)
  25. "梨花女子專門․梨花保育學校一覧(昭和十二年度)" (1937), 梨花女子專門學校
  26. "梨專․梨保同窓會報 4", 梨專․梨保同窓會, ~ (1940)
  27. "(昭和拾六年度)梨花女子專門學校同窓會報 5", 梨專同窓會, ~
  28. 김상엽, "한국 근대의 고미술품 수장가 : 치과의사 함석태", 서울과 역사, (76), pp.251~291 (2010), 서울역사편찬원
  29. 권성우, "이태준의 수필 연구-문학론과 상고주의(尙古主義)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8(1), pp.11~33 (2004),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30. 박진숙, "동양주의 미술론과 이태준 문학", 한국현대문학연구, (16), pp.389~416 (2004), 한국현대문학회
  31. 포의민부, "일제말기 일본어 소설 연구", 석사, 현대문학, pp.1996
  32. 黃鍾淵, "韓國文學의 近代와 反近代 : 1930年代 後半期 文學의 傳統主義 硏究", 박사, pp.1992
  33. 김상엽, "미술품 컬렉터들-한국의 근대 수장가와 수집의 문화사" (2015), 돌베개
  34. 김윤식, "한국근대문학사상비판" (1978), 일지사
  35. 박대헌, "한국 북디자인 100년-1883~1983" (2013), 21세기북스
  36. 상허문학회, "이태준 문학연구" (1993), 깊은샘
  37. 석남이경성 미수기념논총 운영위원회, "한국 현대미술의 단층" (2006), 삶과꿈
  38. 이화80년사 편찬위원회, "이화80년사" (1967), 이화여대 출판부
  39. 이화100년사 편찬위원회, "이화100년사 자료집" (1994), 이화여대 출판부
  40. 이중연, "책, 사슬에서 풀리다-해방기 책의 문화사" (2005), 혜안
  41. 장우성, "화맥인맥" (1982), 중앙일보사
  42. 정종현, "동양론과 식민지 조선문학-제국적 주체를 향한 욕망과 분열" (2011), 창비
  43. 현순영, "구인회의 안과 밖" (2017), 소명출판
  44. "근원전집 이후의 근원-새로 발굴된 산문과 회화․장정작품 모음" (2007), 열화당
  45. "소전손재형", 성북구립미술관, ~ (2013)
  46. 大村益夫, "朝鮮文學日本語文献目録-1882.4∼1945.8" (1997), 綠陰書房
  47. 美術研究所, "東京美術文献目録", 座右寶刊行會, ~ (1941)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