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근로자의 우울감 변화와 직종 및종사상 지위의 조절효과
Changes in Depressive Symptoms of Workers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Occupation and Employment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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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근로자의 우울감이 어떻게 변화하며, 이 관계가 직종 및 종사상 지위에 따라 조절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 한국복지패널 제14-16차(2019-2021년) 자료에서 만 19-64세에 해당하며 조사 기간 동안 직종과 종사상 지위에 변화가 없는 근로자 3,271명을 선정하였고, 고정효과 회귀모델을 적용하였다. 연구 내용: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될수록 근로자의 우울감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 관계는 종사상 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비교할 때,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상용직 임금근로자보다 팬데믹 2년 차에 우울감이 더 많이 높아졌다. 결론 및 제언: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종사상 지위의 조절효과를 고려할 때,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hanges in the depressive symptoms of workers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d whether these variations have been moderated by their occupation and employment status. Using the fourteenth to sixteenth waves of the Korean Welfare Panel Study (2019-2021), we selected 3,271 workers between the ages of 19 and 64 who did not change their occupation or employment status during the survey period. Data were modeled using fixed effects regression models. We found that workers’ depressive symptoms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COVID-19 pandemic continued. However, this association was moderated by employment status. When compared to pre-pandemic times, temporary wage workers experienced a more substantial increase in depressive symptoms than regular wage workers at the second year of the pandemic. Our findings suggest social support to improve workers’ mental health would be necessary, given the moderating effect of employment status throughout this long-lasting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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