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木簡의 樹種分析과 意味
韓国の木簡の樹種分析と意味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목간을 중심으로 수종분석과 그 결과를 소개하였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목간은 대략 1,100여 점이다.이를 시대별로 구분해 보면, 백제 목간이 148점, 신라 목간이 554점, 고려 및 일본·중국 목간이 398점에 이른다. 이중에서 수종 분석이 이루어진 목간은 360점으로 수종은 총 27종이 식별되었다. 목제 유물의 특성상, 모든 유물에 대해 수종분석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므로 본고에서 언급한 사례만으로 한국의 고대 목간이나 목제 유물에 대하여 그 특징을 규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지만 다음과 같이 수종분석의 의미를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목간을 중심으로 수종분석을 한 결과 수종의 다양성으로 보아, 목간을 제작할 때에 특별히 정해 놓은 수종으로 만드는 것 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를 주로 사용하는 효율성을 발휘하였고, 소나무가 갖고 있는 재활용성 등 재질의 특장을 인지할 만큼 목간의 사용계층에서는 수종에 대한 정보가 일반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필요에 따라서 관목의 줄기도 사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보아 당시 목간은 매우 흔하면서도 긴요하게 사용되었던 관아의 필수품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한 용도로 사용되는 목간은 옻나무나 주목과 같은 귀한 수종을 선택하여 사용해야 하는 제도가 운용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넷째, 다양한 수종 중에서 목간 제작에 가장 선호되는 수종은 소나무와 참나무 등이었다. 이들 수종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 수종으로서 소나무로 제작한 목간의 점유율은 75%에 육박한다. 또한 목간에 대한 수종분석을 통해 당대 우리나라의 식생에 대한 정보를 아울러 간취할 수 있었다고 본다.
Abstract
韓国で出土した木簡を中心に樹種分析やその結果を紹介した。現在、韓国で出土した木簡は約1、100点に至る。これを時代別に見ると百済木簡148点、新羅木簡554点、高麗および日本․中国木簡が398点になる。この中で樹種分析した木簡は360点で、樹種は総27種が識別された。木製遺物の特性上、すべての遺物が樹種分析されたわけではないが、本考から言及した事例だけで韓国の古代木簡や木製遺物などを、その特徴として規定されるには確かに無理である。しかし、次のように樹種分析の意味を整理しておくことができる。一、韓国で出土した木簡を中心に樹種分析した結果、樹種の多様性から見ると木簡を製作する時に、特に決まっている樹種で造るよりは、周辺で探しやすい木材を主に使用すると効率性を発揮した。これは松が持っている再活用性など、材質の特徴を認知するほど、木簡の使用階層では樹種の情報が一般化になっていたことを意味する。二、必要に応じて、灌木の幹も使用して製作したことから見ると当時、木簡は非常に有りふれて緊要に使用された官衙の必需品であることが判斷できる。三、それにもかかわらず、特殊な用途で使用された木簡は漆や朱木のように珍しい樹種を使用しなければならない制度が運用されたと思われる。四、いろんな樹種のなかで木簡製作に一番より好みになる樹種は松やクヌギ等であった。これらの樹種は韓国で珍しくない代表的な樹種として、松で製作した木簡の占有率は75%に迫っている。また、木簡の樹種分析を通して當代、韓国の植生に対する情報を看取することができると思われる。
참고문헌 (26)
- "三國史記", ~
- 나주 복암리 고분군 주변지역 발굴조사 약보고서, "國立羅州文化財硏究所", ~ (2007)
- 彌勒寺 遺蹟發掘調査報告書(Ⅱ), "國立扶餘文化財硏究所", ~ (1996)
- 宮南池, "國立扶餘文化財硏究所", ~ (1999)
- 陵寺, "國立扶餘博物館", ~ (2000)
- 陵寺-부여 능산리사지 6∼8차 발굴조사보고서, "國立扶餘博物館", ~ (2007)
- 함안 성산산성 발굴조사 보고서, "國立昌原文化財硏究所", ~ (1998)
- 유기물 분석- 대섬 출토 목재편 및 초본류 분석. in: 고려청자 보물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2009)
- 金聖範, "羅州 伏岩里 出土 百濟木簡의 考古學的 硏究", 박사, pp.2010
- 김성범, "羅州 伏岩里 遺蹟 出土 木簡의 判讀과 意味", 진단학보, (109), pp.29~83 (2010), 진단학회
- 박상진, "출토 고목재의 수종과 조직구조에 관한 연구(Ⅰ)-출토 목관재의 수종",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지, 2 (1993),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 朴相珍, "출토 목간의 재질분석-함안 성산산성 출토목간을 중심으로-", 韓國古代史硏究, 19 (2000), 한국고대사학회
- 박상진, "역사가 새겨진 나무이야기" (2004), 김영사
- 朴泰祐 외, "扶餘 雙北里 280-5番地 出土 木簡 報告", 木簡과 文字, 2 (2008), 한국목간학회
- 李寶賢, "경주 신라왕경지역 출토 목재의 수종 해석", 석사, pp.2007
- 李弼宇, "韓國産 木材의 性質과 用途 - (1) 木材의 構造 및 性質과 用途" (1997), 서울대학교 출판부
- 桂陽山城 發掘調査報告書, "李亨求", 鮮文大學校 考古硏究所·仁川廣域市 桂陽區, ~ (2008)
- 扶餘官北里百濟遺蹟發掘報告(Ⅰ)·(Ⅱ), "忠南大學校 博物館", ~ (1985)
- 한상효, "百濟 泗沘時代 木製遺物의 樹種 및 加工痕迹 分析", 석사, pp.2005
- 二聖山城 三次發掘調査報告書, "漢陽大學校", ~ (1991)
- 二聖山城 四次發掘調査報告書, "漢陽大學校", ~ (1992)
- 早稻田大學朝鮮文化硏究所, "日韓共同硏究資料集 咸安城山山城木簡. in: アジア硏究機構叢書人文學篇 第三卷" (2009), 雄山閣
- 狩野 久, "日本の美術 №.160. 木簡 特集號", ~ (1979)
- 獨立行政法人文化財硏究所, "評制下荷札木簡集成" (2006)
- 平川 南, "古代地方木簡の硏究" (2003), 吉川弘文館
- 平川 南, "日本古代木簡 硏究의 現狀과 新視點", 韓國古代史硏究, 19 (2000), 한국고대사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