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후 참여적 영화 감상의 수용형태 고찰
An Essay of Participatory Film Viewing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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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일반적으로 극장 영화 관람은 주변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고 각 개개인이 영화라는 꿈의 내부로 들어가는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극장 관객이 화면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집단 참여적 관람 형태는 초기부터 존재했고, 특정 지역이나 특정 작품의 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21세기 현재 영화 관람을 집단 참여로 변형하여 향유하는 현상은 그룹 스트리밍 채팅, 싱어롱 상영, 응원상영 등 대면과 비대면 모두 나타난다. 참여적인 관객들은 자신들이 표현할 수 있는 발화의 정도를 암묵적으로 정하고 그 행동이 가능한 시 간과 공간을 정하여 표출한다. 21세기 이후 온라인 매체의 발달은 이러한 참여적인 관객들이 결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공동체적 의식을 강화하여 동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참여적인 관람 관습 자체는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대중문화에서 그러한 관습이 존재하고 가능하다 는 사실은 전파되며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
Abstract
In general, watching a movie in a theater is considered to be an individual experience where each person goes inside the dream called a movie without disturbing people around them. However, the form of group participatory filmgoing has existed since the earliest times and continued existing in certain geographies and through fan activities of specific works. As of the 21st century, the phenomenon of group participation in filmgoing can be found in both face-to-face and virtual forms, such as group streaming chats, sing along screenings, and cheerleading screenings. Participatory audiences implicitly determine the degree of expression which they can, the time and space in which available for the expression, and express it. As we enter the 21st century, the development of online media not only provides a space for these participatory audiences to congregate but also strengthens their sense of community, creating an environment in which they can sympathize. While participatory viewing conventions are not popularized yet, the public is increasingly aware that such ones exist in mas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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