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 지역 한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Researh on the Northern regio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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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서북 지역 한문학 연구의 의의는 단순한 지역 문학 연구에 그치지 않는다. 서북 지역은 공간적으로 중앙과 지방의 갈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이며, 시간적으로 전근대와 근대가 만나는 접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서북 지역 한문학 연구는 문학사의 외연을 넓히고 근대 문학과의 연관성을 탐색한다는 의의가 있으며, 전근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교류의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다. 그러나 서북 지역에 대한 문학 연구자들의 관심은 소재적, 배경적 측면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서북 지역의 문화적 지형도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며, 이곳에 존재했던 문학담당층의 성격과 이들이 남긴 문학작품의 가치는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사학계의 선행 연구를 충분히 검토하고, 문학적 텍스트를 바탕으로 사료의 눈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새롭게 조명할 필요가 있다. 지역 문학 연구는 지역과 관련된 문학 작품을 포함한 모든 문헌 자료를 검토하여 지역 사회의 실상과 지역 문화의 특수성을 밝히는 데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Abstract
The significance of research on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is not only that of research on regional literature. The northern region is the space that reveal the conflict between center and local, encounter between premodern and modern. The significance of research on the northern region literature is to expand the extansion of Korean literary history, and to explore the interrelationship with modern literature and the possibility of cultural exchange. But the interest of researchers stayed on the material aspect. Cultural map of the northern region remained uncharted territory as ever. The existence and identity of the northern literati has not been properly identified ye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view the precedent study by historian, and to cast light upon the literature text. Research on regional literature have a significance to reveal the real state of regional society and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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