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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및 가족요인과 지역사회 요인 분석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Neighborhood Factors on Depression in E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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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초록

이 연구는 노인의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가족적, 지역사회 환경적 요인을 탐색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하여 부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N=2,854)에 해당하는 자료를 추출 후 개인수준의 자료로 활용하였고, 지역수준의 자료로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의 2010년도 군구별 자료를 활용하여 다층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초모형의 분석결과, 노인의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지역사회의 환경적 요인이 차지하는 설명력은 6.3%로 나타나 다층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에 다층분석 모형을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에 포함한 개인요인 중 유의한 변수는 연령(p<.01), 기초생활 수급 여부(p<.10), 주관적 건강(p<.001)이 있었고, 가족 요인에 해당하는 변수로는 배우자 유무(p<.01)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만 75세 미만의 노인이 만 75세 이상의 노인에 비해, 기초생활 수급자가 비수급자에 비해, 주관적 건강이 나쁨 혹은 매우 나쁨으로 평가한 노인이 보통 이상으로 평가한 노인에 비해 우울감 경험 승산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환경적 요인에서 유의미한 변수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비율(p<.05), 시군구 노인복지예산(p<.01)이 있었는데, 기초생활 수급자 비율이 높은 지역과 노인복지예산이 높은 지역의 노인이 우울감 경험 승산비가 낮은 것을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우울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개인적, 가족적, 지역적 맥락에서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individual, family, and neighborhood factors on depression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s. Methods: Data from the 2012 Community Health Survey of 2,854 residents in the city of Busan, S. Korea, aged 65 years and older, were analyzed as individual-level data. Local governments’ administrative statistics were analyzed as neighborhood-level data (N=16). A hierarchical linear model (HLM) was used for the analysis. Results: Among individual factors, age, poverty, and self-rated health had significant effects on depression. Among family factors, marital status (but not family type) showed a significant impact on depression. Neighborhood factors, including income and reliance on welfare, explained 6.3% of the log odds ratio of depression. Conclusions: Results suggest that individual, family, and neighborhood factors are meaningful dimensions in which to intervene to treat depression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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