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평원왕대 고구려의 대외관계 - 요해遼海지역의 동향을 중심으로

The Foreign Relations of Koguryo(高句麗) during the reign of King Peongwon(平原王) - Focusing on the trend of Liao-hai(遼海) -

0

조회

0

다운로드

1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글에서는 고구려‧북주(뒤이은 수)‧돌궐 등 각 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을 뿐 아니라 국제정세의 변동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고구려 서북방면(요해 지역)의 역관계를 각 국의 내정과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아울러 이와 연동한 한반도내 신라‧백제의 치열한 외교전도 함께 검토해 보았다. 평원왕대 고구려는 남북조시대가 종언을 고하고 수隋제국이 중국을 통일하는 변동기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국제정세의 변동에 발맞추어 고구려도 외교정책의 중점을 변화시켜 나갔다. 즉 남북조간 대립이 격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고구려는 대신라對新羅 및 백제관계百濟關係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대륙에서 통일기운이 감돌자, 대수관계對隋關係에 대응하기 위해 돌궐과의 관계개선에 좀더 힘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렇듯, 고구려가 적절히 대처해 나갈 수 있었던 데는 평원왕대 왕권이 상대적으로 강화되었기에 가능하였다. 이는 양원왕대 외척을 제거하고 반란을 진압하는 등 왕권을 다져놓은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다. 평원왕은 담력과 무사적 기질을 갖춘 군주였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고구려는 안팎의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대처해 나갈 수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the trend of Liao-hai which affected not only each nations interests but was also susceptive to changes of the international situation. In addition, I examined the movements of Silla(新羅) and Paekjae(百濟) in relation to this trend. Koguryo was in a transitional period during which the period of the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ended and Sui(隋) unified china during the reign of King Peongwon. Koguryo needed to change the focus of its foreign policy to serve the international situation. Namely, during the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of china where North and south were pitted against each other, Koguryo focused on relations with Silla and Paekche. But as began to be unified, Koguryo began to pay more attention to improving relations with the Turks(突厥) and coping with the Sui Dynasty. The royal authority of Koguryo had laid a solid foundation during king Peongwon reign. King Peongwon(平原王) who succeeded to the throne after King Yangwon(陽原王), created a stable political situation, because King Yangwon had removed the influence of his in-laws and paved the way for significant progress in the royal authority. As a result, Koguryo was able to cope with the rapid changes of the international situation with strengthened royal authority during King Peongwon's reign.

참고문헌 (34)

  1. "중국 소재 고구려 관련 금석문 자료집" (2005)
  2. "고구려와 突厥의 전쟁", 24 (2006), 고구려연구회
  3. "百濟 威德王의 정치와 외교", 2 (2004), 한국인물사연구소
  4. "陽原王代 高句麗의 政局動向과 對外關係", 17 (2007), 동북아역사재단
  5. "高句麗의 漢水流域 喪失의 原因에 대하여」" (1976), 한국사연구회
  6. "6世紀 東아시아의 國際情勢와 高句麗의 對外關係」 연세대 동방학연구소" (1984)
  7.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고구려관계 기사 검토", 16 (1997), 경주사학회
  8. "고구려사 연구" (1999), 사계절
  9. "高句麗 陽原王 平原王代의 政局變化", 35 (2002), 단국대 사학회
  10. "高句麗와 柔然·突厥의 關係", 14 (2002), 고구려연구회
  11. "위덕왕대 백제와 남북조의 관계", 61 (2006), 한국역사연구회
  12. "어느 권력자의 모정의 세월" (2003), 사계절
  13. "6세기 백제의 對 일본 관계" (2005), 경인문화사
  14. "北周 武帝의 集權的 體制改革과 그 性格", 39 (1999), 한국중국학회
  15. "百濟 威德王代의 對外關係", 19 (2003), 한국고대학회
  16. "6세기말~ 7세기초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고구려 대외정책의 변화", 46 (2002), 한국역사연구회
  17. "古代 韓日 外交史", 27 (2002), 한국고대사학회
  18. "溫達傳의 檢討" (1967), 백산학회
  19. "韓國古代政治社會史硏究" (1996), 일조각
  20. "高句麗 莫離支의 官制的 性格과 機能", 55 (2000), 백산학회
  21. "高句麗と日隋外交" (1998), 岩波書店
  22. "高句麗와北齊의關係", 23 (2001), 한국고대사학회
  23. "高句麗의 西方政策 硏究" (2005), 국학자료원
  24. "高句麗의 遼西 進出企圖와 突厥」" (1959), 한국사학회
  25. "5-6世紀 勿于契丹 의 成立 發展과 解體", 42 (2000), 한국중국학회
  26. "6세기 후반 突厥의 南進과 高句麗와의 충돌", 5 (2005), 고구려연구재단
  27.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 4 (1994), 한길사
  28. "고구려 정치사 연구" (2004), 한나래
  29. "高句麗 僧侶 義淵의 活動과 思想", 20 (2000), 한국고대사하괴
  30. "西魏, 北周時期(534~581)의의 對外政策", 42 (2000), 한국중국학회
  31. "隋 文帝 의 統一 指向과 對外政策」", 13 (2001), 중국사학회
  32. "隋と高句麗の國際政治關係をめぐって" (1995), 汲古書院
  33. "韓曁 墓誌 を通してみた高句麗の對北魏外交の一側面-六世紀前半を中心に", 178 (2001), 조선학회
  34. "突厥他鉢可汗の卽位と高紹義亡命政權", 86(2) (2004), 동양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