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난고의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
An Exploration Contents of How to Make Use of Ijaen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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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재난고는 18세기 후반 전라도 흥덕에 거주한 이재 황윤석이 10세부터 63세까지 작성한 일기이다. 황윤석은 자신이 겪은 일뿐만 아니라 당대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기재하였고, 그 사료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이재난고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지만 현재까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직 번역이 완료되지 않았고, 초서 등으로 작성되어 자료에 접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3년에 이재난고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정서하였고, 한국학디지털아카이브에 DB로 구축되었으며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에서 매년 번역서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비교적 용이하게 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기초적으로라도 이재난고를 활용하고 콘텐츠화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본고는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이재난고가 가지는 사료적 가치 및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향후 어떠한 방식으로 문화산업 혹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모색하였다.
Abstract
Ijaenango is a diary written by Ijae Hwang Yun-seok between the age 10 and 63, who lived in the Heungdeok region of Jeollado in the mid-to-late 18th century. He wrote about not only his personal experiences but also about events that took place during his time, and his book is deemed to have great historical value. Ijaenango has been researched in various ways, but a study on how to make use of it has yet to be conducted. It is because the translation has not been completed, and the records are not easily accessible as they are written in cursive writing. Despite these difficulties, a fair copy of Ijaenango was made by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in 2003, and was established as database at the digital archive of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A translated book of Ijaenango is published each year by Ijae Research Center at Jeonbuk National University. Accordingly, related records can be accessed more easily than before, and we are at the stage of making preliminary use of Ijaenango and create related contents. In this article, we examine the historical value and applicability of Ijaenango, and explore how it can be developed and incorporated into the culture industry or cultura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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