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공유'에 대한 체계적 이해 시도
An essay on systematic understanding of 'knowledge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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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지식 공유’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위한 일반론을 모색하고 적절한 개념어를 제시하고자 하는 시론적 연구이다. 이는 15∼20세기 초 동아시아 지식사(知識史)를 조망하기 위한 기초 작업의 성격도 지닌다. 지식사를 조망하기 위해서는 시기, 특정한 지식체계, 지역 등등을 기준으로 삼아 지식 관련 소재에 관한 개별적 접근과 각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에 앞서 지식사 일반에 대한 사유와 변증이 선행될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한 연역적 접근이 선행됨으로써, 후속되는 각론적 접근이 연구 소재나 기존 연구에 제시되어 있는 시선에 매몰될 위험을 덜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광범위한 지식사 연구의 영역 가운데 지식의 ‘확산 및 공유’에 초점을 맞추어 일반론을 제시하고 개념어의 조어를 시도하였다.
Abstract
This thesis is a study to search for a general theory for systematic understanding of 'knowledge sharing' and to suggest appropriate concept words. This is also a basic work for viewing the history of East Asian knowledge in the 15th and early 20th centuries. In order to view the history of knowledge, individual approaches and study of knowledge-related materials should be done based on time, specific knowledge system, region, and so on. And on the other hand, before that, there is a need for reasons and dialectics of the whole history of knowledge to precede. This is because a deductive approach would reduce the risk of subsequent angular studies being buried in the material of the study or the gaze presented in the previous studies. In this paper, I focused on the "diffusion and sharing" of knowledge in the field of extensive knowledge history studies, and presented the general theory and tried to create some concept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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