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풀이 집단상담’ 과정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돌봄과 맞섬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Case Study of the Arirangfree Group Counseling Process: Focusing on Care and Confrontation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19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집단상담 전문기관인 성장상담연구소에서 시작된 ‘아리랑풀이 집단상담’의 과정을 돌봄과 맞섬을 중심으로 탐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4박5일의 상담 전 과정을 녹화하여 자료화한 녹취록, 연구 참여자 10명의 경험보고서 및 사전, 사후 인터뷰 자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집단상담 과정 중 돌봄과 맞섬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는지를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돌봄과 맞섬은 감정을 자극하는 정서의 단계에서 자기 탐색이 이루어지고 감정을 자각하는 인지의 단계에서 자기 이해로 발전하며 감정을 표출하는 행동을 통해 자기를 개방하고 감정의 수용을 통해 자기 수용이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형성과정과 발전과정을 보여주었다. 돌봄과 맞섬은 상호작용을 통해 상처받은 감정의 표출을 도왔고 그 결과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게 하는 성장의 도구가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돌봄과 맞섬은 집단상담의 치료과정인 자기통찰, 자기이해, 자기 개방, 자기 수용의 모든 요소를 품고 있는 치료적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explored the process of Arirangfree Group Counseling, which focuses on care and confrontation, and was developed in 1987 by Korea's first group counseling organization, the Growth Counseling Center. The study qualitatively examined how care and confrontation are formed and developed during the group counseling process using various sources, including recordings of a four-night, five-day group therapy session, the documented experiences of ten participants, and pre- and post-counseling interviews. The case study method was applied. The results revealed that care and confrontation demonstrated equivalent formation and development. The counseling method helped participants express hurt feelings through interactions, and as a result, became a growth tool that aided in self-acceptance. The study confirmed that care and confrontation are effective therapeutic tools that facilitate self-exploration, self-understanding, self-disclosure, and self-acceptance.
참고문헌 (24)
- 김녹두, "감정의 성장" (2015), 위고출판사
- 김영혜, "정서인식의 명확성, 정서의 수용과 정서적지지, 그리고 심리적 안녕과의 관계", 학생생활상담, 25, pp.37~58 (2007),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 박순, "상담학, 질적연구방법론 사례집" (2016), 시그마프레스
- 박제인, "강박장애환자의 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 참여경험에 대한 질적사례연구", 질적탐구, 2(1), pp.67~96 (2016), 한국질적탐구학회
- 설기문, "집단상담에서 저항과 갈등은 어떻게 처리하는가", 한국집단상담학회지, 2, pp.31~52 (1999)
- 이종헌, "아하, 새로태어나는 나" (2005), 북하우스
- 이종헌, "인턴, 레지던트 교육과정 Ⅰ", 아리랑풀이연구소, ~ (2008)
- 이지영, "자기와 타인에 대한 태도에 따른 집단상담의 치료적 요인의 차이", 석사, 상담심리, pp.2002
- 李澈熙, "동사섭(同事攝) 소집단훈련의 피이드백(Feedback)변화에 관한 연구 : 피이드백 내용과 수용을 중심으로", 석사, pp.1993
- 이희백, "비구조적 집단훈련에서 자기노출과 피이드백의 변화 및 훈련이 자아실현 경향성에 미치는 효과", 석사, pp.1992
- 장효신, "성장상담 프로그램이 자아존중감 및 성격요인에 미치는 효과", 석사, 교육학, pp.1994
- 천성문, "집단상담" (2017), 학지사
- 한민, "신명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고찰", 한국심리학회지:일반, 26(1), pp.83~103 (2007), 한국심리학회
- Clinebell, H. J., "Growth Counseling: Hope- Centered Methods of Actualizing Human Wholeness" (1979), Abingdon
- Corey, M. S., "집단상담 과정과 실제" (2016), Cengage Learning
- Creswell, J. W., "Approaches" (1998), Sage
- Earley, J., "상호작용중심의 집단상담" (2004), 시그마프레스
- Emmons, R. A., "Emotional conflict and well – being : Relation to perceived availability daily utilization, and observer reports of social support",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8(5), pp.947~959 (1995)
- Greenberg, L. S., "심리치료에서 정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2008), 학지사
- Greenspan, M., "감정공부" (2008), 뜰
- Merriam, S. B., "교육학에서의 질적사례연구법" (1998), 양서원
- Rogers, C. R., "Client - centered therapy" (1951), Houghton Mifflin Company
- Stake, R. E., "질적사례연구" (2000), 창시사
- Yalom, I., "집단정신치료의 이론과 실제" (2008), 하나의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