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精寺 八角九層石塔과 韓國의 탑돌이
Woljeongsa’s Eight-angle Nine-story Stone Tower and Korea’s Tower-turning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탑돌이는 석가모니의 깨달음과 중생구제에 대한 찬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아울러 불교도의 개인적인 염원에서 비롯되었다. 탑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도는 이 의식은 인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불교국가에서 지금까지도 행해지고 있는 불교의 중심신앙이다. 한국의 탑돌이는 불교적 의미와 함께 한국의 토착문화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불교가 쇠락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그 의식절차나 구체적 사례가 거의 소멸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는 불교본연의 의미보다는 민속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한계를 노출시켰다.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법주사·월정사·중앙탑의 탑돌이가 체계적으로 전승되기 위해서는 첫째, 경전이나 문헌적 근거를 수집 정리하여 보존의 당위성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현재 축제나 놀이의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탑돌이가 불교본연의 의식임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셋째, 탑돌이의 의식절차나 지역적 특성과 같은 원형을 복원해야 한다. 이와 같은 탑돌이의 문헌적, 지역적, 그리고 본질에 대한 체계적 정리는 불교신앙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에 일정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Abstract
Tower-turning started with admiration for Sakyamuni’s enlightenment and mankind relief. In addition, it began with individual Buddhists’ wishes. This ceremony of turning around the tower forms central belief of Buddhism in a majority of Buddhist countries as well as India. Tower-turning in Korea has unfolded in a close relationship with its aboriginal culture together with its Buddhist meaning. However, from the Joseon era when Buddhism declined the ceremonial procedure and specific cases of tower-turning started to disappear and almost ceased to exist when Japan ruled over the country. Such problem revealed the limitation of emphasizing its ethnological aspect rather than its Buddhist meaning. For systematic transmission of Beopjusa, Woljeongsa, and Jungangtap tower-turning, the following conditions should be met. First, scriptures or literary grounds should be collected to establish the appropriateness of its conservation. Second, it should be kept in mind that tower-turning performed as part of a festival or play is a Buddhist ceremony. Third, the original form of tower-turning such as its ceremonial procedure or regional characteristics should be recovered. Such systematic, literary and regional organization of tower-turning and its essence will have a certain effect on succession of traditional culture along with Buddhist faith.
참고문헌 (26)
- "『右繞佛塔功德經』 (『大正藏』 16) 『三國史記』 『三國遺事』", ~
- 국립문화재연구소, "佛敎民俗놀이" (2002), 국립문화재연구소
- 김영진, "속리산의 민속과 축제" (1999), 민속원
- 김준오, "탑돌이 유형과 민속적 전개", 남도민속연구, (22), pp.31~74 (2011), 남도민속학회
- 김현숙, "불교영향을 받은 한국무용의 흐름" (1991), 삼신각
- 김흥우, "한국의 놀이와 축제 : 신명과 열광의 현장" (2002), 집문당
- 大愚, "그곳엔 부처도 갈 수 없다" (2002), 현암사
- 박은애, "『三國遺事』 感通’金現感虎’條에 나타나는 신라 탑돌이의 양상과 성격", 신라문화제학술발표논문집, 32 (2011), 신라문화선양회
- 심효섭, "월정사 탑돌이의 구성과 발전방향", 월정사 탑돌이 원형복원을 위한 세미나 (2010), 월정사
- 서울특별시, "서울民俗大觀" (1993), 서울特別市
- 우인보, "불탑신앙의 기원과 그 역사적 전개 연구 : 한역경전을 중심으로", 박사, 의례예술학, pp.2010
- 안길모, "불교와 세시풍속" (1993), 명상
- 이규태, "한국인의 기속" (1980), 기린원
- 이규태, "한국인의 재발견-서민의 의식구조" (1977), 문리사
- 이창식, "한국의 유희민요" (1999), 집문당
- 이창식, "충주지역 중앙탑돌이의 현상과 활용방안", 충북개발연구, 13(1) (2002), 충북개발연구원
- 이창식, "충북의 민속문화" (2004), 푸른사상
- 일진행, "(노보살 일진행의)행복한 고행" (2008), 운주사
- 임동권, "서울의 세시풍속" (1978), 서울특별시지부
- 임동권, "韓國民俗文化論" (1989), 集文堂
- 오출세, "한국불교민속문학연구" (2006), 집문당
- 최정희, "한국단편소설100선 9 탑돌이" (1979), 강미문화사
- 法住寺塔돌놀이.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홍윤식", 文化財管理局, ~ (1972)
- 황석영, "한국문학대전집 23 塔" (1982), 태극출판사
- 윤덕경,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에 대한 연구", 한국무용연구, 21 (2003), 한국 무용학회
- 한상길, "오대산 월정사의 역사와 전통", 월정사 탑돌이 원형복원을 위한 세미나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