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베트남전 참전 보훈대상자들의 불안·우울 관련 요인 특성

Characteristics Related of Anxiety-Depression in Vietnam War Veterans Registered Sequela of Defoliant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이 연구는 베트남 파병 60주년을 맞이하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베트남 참전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불안·우울과 관련된 특성을 도출하여 이를 낮추기 위한 중재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21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활용하였다. 연구분석에 포함된 인원은 총 909명으로 평균 연령은 75.1세였다.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한 변수를 이용하여 다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람에 대한 신뢰 여부, 스트레스 정도, 형제자매·친인척과의 연락 정도, 의료기관 이용 일수, 중도 치료포기 경험 여부의 5가지 요인이 불안·우울에 영향을 미친 반면 연령대, 단체활동 참여 유무, 국가보훈대상자로서의 자긍심 정도, 사회경제적 지위, 배우자 존재여부, 가족관계만족도, 의료비 부담 여부는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따라서 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불안·우울을 감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결정할 때 본 연구에서 영향요인으로 도출된 요인 위주로 선택과 집중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지원 접근성을 높일 것을 제언한다. 그 밖에 연구의 시사점으로 고엽제 피해 보훈대상자 스스로 느끼는 사회경제적 지위는 최고 6점 만점에 2.71점으로 낮았으며 국가보훈대상자로서의 자긍심 또한 전체의 12.9%만이 느끼고 있어 예우받아야 마땅한 국가보훈대상자의 현 위치에 대한 반증이므로 이에 대한 개선책이 시급하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anxiety and depression among Vietnam veterans registered with sequela of defoliant on the 60th anniversary of their deployment to Vietnam and to suggest interventions to reduce them. A total of 909 people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with a mean age of 75.1 years. Multivariate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variables that were significant in the univariate analysis, and the following five factors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anxiety or depression: trust in people, stress levels, amount of contact with siblings and relatives, number of days with visits to medical institutions, and experience with discontinuing treatment midway. On the other hand, the following factors did not have an effect: age group, participation in group activities, degree of pride as a veteran, socioeconomic status, spousal presence,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and burden of medical expenses. Therefore, when deciding on support measures to reduce anxiety or depression in veterans registered with sequela of defoliant,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by focusing on the influencing factors identified, and access to support should be increased through cooperation between the state and local communities. Furthermore, an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these veterans had low perceived socioeconomic status (2.71 points out of a total of 6 points) and only 12.9% felt pride as a veteran, which reflects the current status of veterans who are deserving of respect; therefore, relevant reform measures are urgently needed.

참고문헌 (40)

  1. "국가보훈 기본법. 일부개정 2024.2.13, 법률 제20278호", ~ (2024)
  2. 2024년 2월 참전유공자(지역포함) 및 고엽제 현황, "국가보훈부", ~ (2024)
  3. 2021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국가보훈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4.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2024.2.13., 법률 제20277호", ~ (2024)
  5. 곽시원, "중국 노인의 사회활동 유형이 기능적 신체건강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잠재계층분석의 적용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 61(2), pp.87~113 (2022)
  6. 김선미, "노인의 우울 경험과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의 관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지, 8(1), pp.30~36 (2020)
  7. 김은경, "노인의 사회적 활동과 사회적 인정이 노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 비즈니스융복합연구, 8(6), pp.49~54 (2023)
  8. 김정혁, "고엽제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 고찰", 대한보건협회, 2011, pp.70~71 (2011)
  9. 김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노인의 사회접촉, 우울, 불안 정도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21(12), pp.870~878 (2021)
  10. 김태열, "베트남전 고엽제 환자의 사건 충격과 외상 후 진단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보훈논총, 17(2), pp.35~60 (2018)
  11. 김한슬, "장애관련 일상생활 제한 정도가 미충족의료에 미치는 영향", pp.2023
  12. 문영희, "운동프로그램이 중기 노인의 악력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8(1), pp.31~38 (2022)
  13. 박소영, "노인의 건강 특성과 사회적 관계망이 우울 증상 수준에 미치는 영향", 보건사회연구, 38(1), pp.154~190 (2018)
  14. "불안"[URL]
  15. "닮은 듯 다른,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를 구분하는 ‘이것’"[URL]
  16. 유병기, "대학생의 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 한국상담심리치료학회지, 1(1), pp.33~43 (2010)
  17. 윤수인, "사회자본이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한국웰니스학회지, 18(2), pp.117~123 (2023)
  18. 이명준, "일부 대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수준과 그의 관련요인", 한국산학기술학회, 14(6), pp.2828~2838 (2013)
  19. 이현주, "고엽제 후유증 다빈도 1위 질병(허혈성 심질환)에 대한 의료이용 및 직접의료비 연구", 한국보훈논총, 18(1), pp.9~27 (2019)
  20. 임경은, "농촌 여성독거노인의 건강상태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사회복지, 50(3), pp.100~122 (2022)
  21. 임현술, "한국과 미국의 고엽제: 후유증 및 후유의증", 산업보건, 357, pp.35~41 (2018)
  22. 장문선, "베트남 참전 고엽제 환자와 한국전쟁 참전 상이군인의 심리적 특성에 관한 예비 연구-로샤 반응을 중심으로-",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10(9), pp.2492~2500 (2009)
  23. 전진, "독거노인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와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노인복지연구, 77(1), pp.41~67 (2022)
  24. 정현선, "노인 만성질환자의 불안, 우울, 건강행위에 관한 연구", Health & Nursing, 25(2), pp.35~46 (2013)
  25. 정현정, "공공임대아파트 거주 노인의 만성질환과 장애,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의 관련성",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40(5), pp.69~79 (2023)
  26. "우울감"[URL]
  27. 최승혜, "대학생의 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4(10), pp.619~627 (2014)
  28. 최인애, "노인의 최장기 직업의 직종 및 종사상 지위와 우울과의 관련성 : 2020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pp.2022
  29. 최희용, "지역사회환경이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자치행정학보, 36(4), pp.273~229 (2022)
  30. "우울증 환자 90%, 도움 구하지 않아... 사회적 부담 심각"[URL]
  31. "불안에 대한 건강정보"[URL]
  32. 홍주연,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노인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실천공학교육논문지, 15(3), pp.761~770 (2023)
  33. Alvin Lee Young, "History and Assessment of the War Environment on the Subsequent Health of the Vietnam Veteran", European Sodiety Medicine, 11(3), pp.1~24 (2023)
  34. "What Is Depression?"[URL]
  35. "Anxiety"[URL]
  36. Pavuk M, "Did TCDD exposure or service in Southeast Asia increase the risk of cancer in air force Vietnam veterans who did not spray agent orange", J Occup Environ Med, 47(4), pp.335~342 (2005)
  37. Seung-Hoon Lee, "Embitterment in Vietnam War Veterans Predicted by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sychiatry Investig, 21(2), pp.191~199 (2024)
  38. "Anxiety disorders"[URL]
  39. "Depressive disorder(depression)"[URL]
  40. Yvette Young, "The Health Impacts of Agent Orange on Aging Residents of Northern Vietnam", VIETNAM HEALTH AND AGING STUDY, 21(2), pp.1~19 (2023)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