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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國神話 속의 移住와 結婚, 그리고 어머니-女神의 行方

A Study on the Goddess of Birth Myth of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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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熊女나 柳花와 같은 建國神話 속 女神들은 建國英雄의 어머니이자 조력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主導權을 남신에게 넘겨주면서 신화의 뒤편으로 숨어버렸다고 평가되었다. 주도권을 상실한 여신들이 여전히 신화 속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하는 점은 여전히 문제적이다. 건국영웅의 아버지가 처가로 와서 結緣하는 것, 건국영웅이 어머니의 집에서 자라다가 다시 새로운 곳으로 가서 국가를 건설하는 것은 母處制의 측면에서 이해된다. 어머니의 집단에서 성장한 아들은 어머니의 집단과 親緣性을 갖지만 어머니 집단은 아들이 성장하여 새로운 국가를 건설할 때 가장 위협적인 경쟁 세력이기도 하다. 그 집단의 상징인 어머니는 魅力的이면서 동시에 致命的인 존재이기에 배제해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 아브젝트abject와 같다. 건국신화에서 어머니-여신들은 아브젝트로서 그 신화 텍스트 내에서 그 존재가 미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존재이다.

Abstract

It is general that Goddess who are an important character in a birth myth of state, for example Ung-nyeo[熊女] and Yu-hwa[柳花], has lost their own myth. Because the society was exchanged in an andro- centric society. But it is problematic that Goddess who loses the predominance of oneself remains until now in the myth. The father of hero who found a state come to the area of hero's mother and establish relation with her. The hero grow up with a group of maternal line and leaves from the house of the mother and found a state at the new place. The matrilocal system is reflected to a myth. So the fact that affects most in growth of the son is the mother group. But when the son construct the state, the mother group would be the direct and threatening rival. The mother-goddess is the symbolic center of that group and is a mythical representative. Therefore mother-goddess is the most attractive existence and the most fatal existence to hero. The mother-goddess is like as `abject'. So the mother-goddess as abject is vague, but does not disappear assuredly in the birth myth of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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