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鳴 詩에 나타난 場所의 詩的 形象化
Poetic Configuration of the Place in Kim Dong-Myoung's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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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本 論文은 超虛 金東鳴의 後期詩에 나타난 場所의 詩的 形象化 문제를 살펴보고, 超虛의 사회 參與적 詩意識에 대해 考察하였다. 浪漫的이고 牧歌的인 田園風의 初․中期 시에 비해 超虛의 後期詩는 사회에 대한 寫實的이고 觀察的인 視線을 드러낸다. 超虛는 場所의 再現을 통해 韓國史의 激變期인 解放期와 戰爭期 그리고 戰爭 이후의 사회를 目擊者, 證言者의 입장으로 形象化한다. 經驗的 장소들을 형상화한 超虛의 시를 통해 우리가 反芻할 수 있는 것은 역사적 의미와 같은 總體化된 의미가 아니라 破片化된 경험들 그 자체를 통해 전달되는 감각과 實存的 상황 앞에 선 한 인간의 태도이다. 장소에 대한 다양한 시적 형상화를 통해 超虛는 해방기의 不安과 전쟁이 가져온 實存의 危機와 衝擊, 戰後 한국 사회의 世態와 미래에 대한 그의 志向들을 표출한다. 장소의 형상화는 현실 政治의 논리를 피해 超虛가 사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詩的 방법론이었다.
Abstract
This thesis is a study of configuration of the place in Cho-hu Kim Dong-Myoung's the latter part poems in the Liberation Period, the Korean War and after the Korean War. His poems is pastoral in the early-middle period, but his poems express criticism and reflection about Korean society in the latter period. Also his point of view is realistic and observational. This symptom shows his social participation will. He configurated Korean society through configuration of the place as a witness and a testifier. The place is different from the space. The one is a point occure experience, the other is a abstract point. The memory of place affects human life and identity. Cho-hu's poems represent detailed experience in the Liberation Period, the Korean War and after the Korean War. That means his critic consciousness at sudden change period. Cho-hu's poems configurated experience of the place of life raise a question how to participate in the re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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