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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珠汕 申明均의 국어 연구에 대한 고찰― 표기와 음운현상을 중심으로 ―

A Study on Hangeul Scholar Jusan Shin Myeong-gyun’s Korean Research ― Focusing on the orthography and Phonological Phenom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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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송미영, 2023, 한글학자 주산 신명균의 국어 연구에 대한 고찰 –표기와 음운현상을 중심으로–, 어문연구, 197: 41~79 2017년 독립유공자 敍勳 이후 재조명되기 시작한 珠汕 申明均은 주시경 선생의 뜻을 본받아 활동했던 한글 운동가이자 교육자였다. 한성사범학교 출신의 조선어 교사로 조선어학회 2대 幹事長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신명균은 조선어 강습회뿐만 아니라 <한글>을 비롯한 각종 잡지를 통해 한글 운동을 전개하였다. 『노동독본』 둘재권(1930), 『朝鮮歷史』(1931), 『朝鮮語文法』(1933), 『朝鮮語綴字法』(1934) 등은 조선의 역사와 한글 맞춤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했다. 신명균은 ‘된시옷(병서), 한자음, 국어 철자법’에 관심을 가지고 철자법의 원리를 보다 과학적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본고에서는 신명균의 국어 연구에서 나타나는 표기와 음운현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병서, 받침, 아래아, 띄어쓰기 등의 표기와 구개음화, 어두 ㄴ, ㄹ(두음법칙), 반모음화와 ㅏ/ㅓ, ㅡ 및 ㄹ탈락 등의 음운현상에 대해 다루었다. 이를 통해 신명균의 한글 운동과 국어 연구의 의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Abstract

Jusan Shin Myeong-gyun, who garnered attention since the conferment as an independence patriot in 2017, was a Hangeul scholar and educator succeeding Ju Si-gyeong. He studied in Hanseung School of Education, was a Korean teacher, and served as the second chief secretary of Korean Language Society. He engaged in the Hangeul movement through various magazines including Hangeul as well as Korean Course. Books such as Nodongdokbon (1930), Joseon History (1931), Joseon Language Grammar (1933), and Joseon Language Spelling (1934) piqued people’s attention about the history of Joseon and the orthography of Hangeul. Shin Myeong-gyun tried to explain the principles of spelling more scientifically with the interest in “doensiot (byeongseo), the sound of Chinese characters, and Korean language spelling.” This study is intended to review the orthography and phonological phenomena of his Korean language research by investigating orthography such as byeongseo, final consonant, area-a and spacing, and phonological phenomena such as palatalization, beginning of words of ㄴ, ㄹ(first initial sound law), semi-vocalization, ㅏ/ㅓ, ㅡ & ㄹ elision.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Shin Myeong-gyun’s Hangeul Movement and meaning of Korean language research through the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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