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달성의생 전석희의 진료기록 연구
A Study on medical records of Jeon Suk-hee, Dalseong's Uisaeng of Japanese occu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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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희는 일제강점기 달성에서 영년의생으로 활동하였다. 새로 발굴된 그의 진료부로서 지방 의생의 실제 진료 양상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전석희의 진료부를 통하여 그의 의학관, 치료법 등을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았다. 1. 한의학적 상병분류와 치료법을 중심으로 진료하였다. 이는 청강 김영훈의 사례와 함께 영년의생이 일제강점기에 한의학을 전통대로 보존했다는 예시가 된다. 2. 상한론의 영향이 거의 없다. 상한 전통이 약했던 조선의학의 일면이 드러난다. 3. 한의서의 기존처방을 단순하게 답습하지 않았다. 기존 처방에서 찾을 수 없는 청신산과 정진탕의 활용이 그 예이다.
Abstract
Jeon Suk-hee worked as permanent licensed Uisaeng(medical cadet) in Dalseong the Japanese occupation. The his newly discovered medical records were analyzed for the actual medical aspects of local Uisaeng. This article examined the medical view and treatment method of Jeon Suk-hee through the analysis of medical records, reveals facts which include : 1) The medical treatment was based on korean medical classification and treatment. This, along with the case of Cheongkang Kim Young-hoon, is an example of the preservation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2) There is little effect of Shanghanlun(Treatise on Cold Damage). One side of Joseon medicine, which had a weak tradition of Shanghan, is revealed. 3) It did not simply follow the existing prescription of korean medicine's book. Examples include use of Cheongsin-san and Jeongjin-tang, which cannot be found in existing prescri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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