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간도 지역 한인사회와 중․일간 의료주도권 다툼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fight of the medical initiative between korean society, China an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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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세기 초 간도지역은 한인들이 계속하여 이주하면서 점차 한인사회가 형성되었고 간도지역에서의 한인들의 역할도 부단히 확대된다. 또한 간도지역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한인들은 중일간의 첨예한 주도권쟁탈 가운데서 자신의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인다. 그 중 자치활동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뒤늦게 개척, 개발된 변계지역으로서의 간도지역은 의료위생 상황이 비교적 낙후하였다. 당시 간도지역에는 중국 지방정부에서 설치한 의료기구 외에도 개인 및 기타 단체 그리고 일본이 설치한 의료기구들이 있었는데 특히 중국과 일본 간의 의료주도권을 둘러싼 투쟁이 아주 치열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기구들의 설립은 객관적으로 보면 간도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겠다. 이 시기 ‘한인보호’를 빌미로 간도지역에 대해 끈질기게 침투를 하던 일제는 한인사회에 대한 민심농락으로 의료기구의 설립을 강화한다. 이에 맞대응을 펼친 중국 지방정부의 의료시설 강화로 간도지역에서의 중일간의 주도권다툼은 백열화에 달한다. 물론 다른 의료기구시설도 주목할 만 하다. 그리고 방역과정에서의 국제합작도 나름대로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Abstract
In the early 20th century, Korean people migrate to Gando continually and formed korean society, They were played an increasingly important role in Gando. Most of the population is Korean, they try hard in order to protect ethnic identity in the sharp scramble for hegemony. Among them autonomous activity is spotlight. As a frontier area and has been pioneered and developed belatedly, The situation of sanitation and hygiene was poor. There was a little medical instruments installated by individual, other organizations and Japan besides local government of China. At the time, initiative of medical between China and Japan. But such of installation was helpful to improve the medical level. This time, japanese imperialism had strengthened installation of medical instruments in order to win the korean society’s support on the pretext of “Korean Protection”. To combat with Japan, local government of China had strengthened installation of medical instruments, too. So that the battle for leadership of China and Japan became white-hot. Sure, the other medical instruments were also worthy of notice.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preventive process of quarantine was worthy of notic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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