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儒學)과 인권(人權)의 결합 지점을 찾아서
In Search of Combination of Confucianism and Human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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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유학과 인권은 서로 상이한 시대와 사상적 배경에서 태동했다. 현대 사회는 인권의 검증을거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도 인권과 부합되지 않는다면 현대 사상으로자리할 수 없다. 현대 사상의 시민권을 획득하려면 인권의 검토를 피할 수 없다. 유학은 원래 인권의 보장이 아니라 인격의 고양을 초점을 두었다. 이 때문에 사람은 신과같은 외적 존재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감각의 쾌락을 추구하는 자연적 존재에서 타자를 환대할 수 있는 이성적으로 존재로 거듭나야 했다. 공자는 소인을 군자로 탈바꿈시키는 기획을 통해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했다. 주렴계는 공자의 기획을업그레이드시켜서 사람이 성인의 지평으로 나아가고 궁극적으로 천(天)과 대등한 지평에 서는 과제를 제시했다. 유학이 고유한 과제와 방향을 가지고 있다면 인권과 어떻게 결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유학의 다양한 특징 중에서 인권과 결합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내서 그것을 극단화시키는사유실험에 의해 가능하다. 이글에서는 유학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인권으로 진화할수 있는 접점을 찾아내서 결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Abstract
Confucianism and human rights arise from different time and ideological background. Almost all the theories emerged in modern society are compelled to verify by human rights. Without the verification, no matter how a theory is good, it can not be a modern ideology. To earn a “citizenship” as a modern ideology, it should be checked by human rights. Confucianism basically focuses on raising human rights than assuring it. Because of this, a human does not depend on an external being but uses his/her own power to become a rational being who can offer hospitality from a natural being who follow sensual pleasure. Confucius had sought a path to humanity through transforming a xiao ren 小人 to jun zi 君子. Zhou lian xi 周濂 溪 upgraded Confucius’ project and presented a human being proceeded to a status of sage and become the same status as tian 天. If Confucianism has a certain task and direction, then how it can be combined with human rights? It can be done by finding a practicable point which combining human rights and various features of Confucianism and makes it extremely through a thought experiment. In this study searching a possible point that Confucian maintains its identity and evolves into human rights and finding a chance to combin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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