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기 이인 이야기를 통해 본 이야기 생성 이론
On Theory of Story Generation through Mysterious Stories in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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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조선 중기인 16, 17세기 이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양상을 살피고 이것으로써 이야기의 이론의 일단을 엿보고자 하였다. 이 이야기는 모두 실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이로운 이야기이다. 16, 17세기 세계에 대하여 수미일관한 이해가 가능함으로써 기이한 인물과 사건이 설명 가능한 현상으로 포착되었다. 이것은 신유학적 사유가 보편적 사유로서 자리 잡아가면서, 이러한 것들이 이해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인 이야기는 실재 인물이므로 최소 필수 속성과 함께 그가 그러했음직한 가능한 영역을 갖는다. 이야기는 이 가능 세계가 설계되면서 교섭하고 확장된다. 또한 이야기는 이야기 확장의 규칙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생성한다. 그것은 연결적 확장, 병렬적 확장, 선형적 확장의 세 가지이다. 이제 이야기하기라는 이 원초적인 인간 욕망, 이 본질적인 인간 특성을 우리 문화 전통이 주체가 되어 이해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In this article, I study on the marvelous stories of the middle of Joseon, esp. the 16th and 17th centuries. Mysterious stories mean main characters and main story lines are something mysterious. I think that a certain understanding of the world had made it possible to capture mysterious beings and events in stories. The neo-Confucians had become universal in Joseon Dynasty at that time. Theory of Ki has furnished a firm basis of understanding mysterious figures and events. On this base, the mysterious stories have become credible and popular. These stories present various possible worlds of that era. These stories generate new stories under the three rules of story expansion. These are serial expansion, parallel expansion, and connect expansion, under the condition of not ignoring the real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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