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芥川龍之介におけるニーチェ -<マリア>との関わりを中心と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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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일본어와문학

초록

일본의 대정시대 문단을 대표하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 있어서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어떻게 인식되어졌는가를 그의 작품 「서방의 사람」을 통해서 규명하는 것이 본 논문의 연구목적이었다. 아쿠타가와의 만년의 작품인 「서방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의 일생을 연대기적으로 묘사한 예수론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작품 속의 제2장 <마리아> 편에는 마리아에 대한 <니체의 반역>이라는 표현 등, 철학자 니체와 연관성이 있는 문장이 기술되어 있음에 주목하여 먼저 마리아에 관해 살펴 보았다. 예수의 어머니였던 마리아에 대해 아쿠타가와는 기독교 특히 카톨릭교에서 숭상하는 전통적인 마리아상을 부정하였다. 아쿠타가와는 마리아는 <영원히 지키려고 하는 것>의 존재자이며 보편적인 생활자라고 하면서, 그녀를 범속성과 일상성의 상징물로서 ‘말인(the Last Man)’적인 존재로 보았다. 이와 같은 마리아에 대해서 아쿠타가와는 <니체의 반역>은 결국 <마리아에 대한 반역>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세기말 사상가와 문학자에 관심이 있었던 아쿠타가와는 그의 풍부한 독서량으로 인하여 자연히 니체와의 인연도 깊었으며, 그것은 「서방의 사람」의 서문격인 제1장이 니체의 작품인 『이 사람을 보라』와 동일한 타이틀이라는 것으로도 증명되었다. 그러므로 결국 아쿠타가와는 극단적인 기독교 비판과 군주도덕의 구현자인 ‘초인(Overman)’의 도덕을 주장한 니체 철학을 터득한 지식에서, <니체의 반역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보다도 마리아에 대한 반역>이라고 서술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을 보면 아쿠타가와는 니체의 철학 사상을 차용하여 「서방의 사람」의 <마리아>를 묘사하였지만, 그것은 역시 아쿠타가와만의 독특한 <마리아>론이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겠다.

참고문헌 (9)

  1. 芥川龍之介, "芥川龍之介全集, 第十五?、東京、岩波書店", ~ (1997)
  2. F.ニ?チェ, "反キリスト者", ニチェ全集, 13 (1965), 理想社
  3. 中村?一, "大正作家論、東京、構想社", ~ (1977)
  4. 吉田孝次, "芥川龍之介「西方の人」全注解、東京、?水弘文堂", ~ (1982)
  5. "新約聖書、東京、日本聖書協", ~ (1984)
  6. 菊地弘, "芥川龍之介事典、東京、明治書院", ~ (1985)
  7. "現代思想, 臨時?刊?VOL.4?12、東京、?土社", ~ (1995)
  8. 田?雄, "新約1、東京、いのちのことば社", ~ (1995)
  9. ニ?チェ, "この人を見よ、東京、岩波書店",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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