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헌과 고지도를 통해 본 서울 전통불교사찰의 재해석
Reinterpretation of Seoul’s traditional Buddhist Temples through ancient documents and old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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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문헌 조선왕조실록을 통해서 조선시대 불교와 불교사찰에 대해 해석하였고, 지리지와 고지도를통해 서울전통불교사찰의 입지를 확인하여 현재 서울전통불교사찰을 재해석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억불 속에서 불교는 국가방위수호, 왕실기도, 국가제사, 불당중창 및 승군활동 등 불사와 법맥을 유지하여 왔다. 둘째, 지리지 속에서 조선 초기에는 도성 내의 사찰이 존재했으나 유학자들의 상소로 존폐를 거듭하면서 후기에는 도성 밖의 내사산과 외사산을 중심으로 산사가 입지하였다. 셋째, 지리지와 고지도 상의 서울에 입지한 사찰은 현존하는 29 개 사찰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넷째, 양 자료에 모두 있는 사찰은 9개 사찰이다. 이들 사찰들은 과거에는 산사에 해당하지만 현재는 승가사와 문수사를 제외하고는 도시개발로 아파트 내에 입지하거나 산지라도 접근이 용이하다. 다섯째, 현재 서울 전통불교사찰은 고문헌 속의 26개 사찰을 포함한 60개 사찰이고, 이는 근⋅현대를 거치면서 도심의포교당 형식의 사찰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의 현대불교사찰은 도시변화와 함께 도시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사찰입지의 접근성, 불교원리의 단순성, 종교심리의 현실성을 받아들여 다양한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Abstract
This study interprets Buddhism and Buddhist temples in the Joseon Dynasty through the ancient documents,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nd has significance in reinterpreting the current traditional Buddhist temples in Seoul by confirming the location of Seoul traditional Buddhist temples through historical geographical texts and old map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first, that in the midst of billions of dollars, Buddhism has maintained the immortality of Buddhism, including national defense protection, royal prayer, national ancestral rites, liturgical recitals, and monk activities. Second, in the early Joseon geography, there were temples within the capital city, but as they continued to exist due to the appeals of Confucian scholars, in the later years, mountain temples were located around the inner and outer Mt. Third, as for the temples located in Seoul on geography and old maps, 29 existing temples could be identified. Fourth, there are 9 temples in both materials. These temples in the past were mountain temples, but now, with the exception of Seunggasa Temple and Munsusa Temple, they are located within apartments due to urban development or are easily accessible even in the mountains. Fifth, there are currently 60 traditional Buddhist temples in Seoul, including 26 temples in the ancient literature, which are changing into the city’s Pogyodang-style temples through the modern and modern times. Therefore, modern Buddhist temples in Seoul are being reborn in various ways by accepting the accessibility of the temple site, the simplicity of Buddhist principles, and the reality of religious psychology in order to absorb the urban population along with the urban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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