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도시 역사유적의 관광자원 활용 방안 연구 -베트남 호치민의 도시경관을 중심으로-
Practical Implication of Utilizing Historical Colonized-city Places as Tourist Sites - Focusing on the cityscape of Ho Chi Minn Viet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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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1858년부터 프랑스에 의해 식민지 역사를 겪었던 베트남 남부 도시 호치민 시의 식민도시 건설기의 역사유적과 경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먼저 초기 식민도시 건설과정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이어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식민지 유적 중 19세기의 프랑스 건축 양식을 살린 건물들의 건설과정과 역사를 정리하였다. 오늘날 호치민 시의 랜드마크로서 평가되어지는 노트르담 성당, 사이공 중앙우체국, 컨티넨탈 호텔과 동코이 거리,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호치민 시립미술관 그리고 호치민 동물원 등의 사례를 현지답사를 통해 고찰하였다. 그런데 이들 건물들은 모두 베트남의 역사에서 볼 때 100년 가까운 기나긴 프랑스의 식민통치와 제2차 세계대전 전후하여 일본, 영국 그리고중국으로 이어지는 강대국들과의 ‘고난과 항쟁의 역사’의 시작을 상징하는 건축물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베트남은 이러한 고난의 역사의 상징물들을 잘 관리하여 현재에도 활용하면서 관광자원과 역사교육의 자료로 활용하고있다. 2016년 상반기 관광 통계에 따르면 동남아 국가 중에서 그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인 태국을 제치고 베트남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한국인의 베트남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프랑스와 미국 등 외세 침략과 항쟁 역사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다양하고 독특한 관광자원 덕분일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호치민 시의 역사유적 관광은 단순한 볼거리 차원을 넘어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호치민도시 건설 스토리텔링 관광 코스와 베트남 전승 기념 관광코스 상품의 개발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article investigates Hochimin city’s colonial historic sites and landscape in which has been experienced as occupied city by French army. Based on the historical legacy of French colonial city, the authors focus on some buildings which have architect features of the French contruction style in 19th century by looking into their construction process and historical implications. For instance, the authors concentrate on some landmarks of Hochimin City such as Notre-Dame of Hochimin city, Central Post Office in Saigon, Continental Hotel, the DoCoi Street, Saigon Opera House, and Art Museum of Hochimin City. Especially, these buildings are symbols of Vietnamese resistance history struggling against internationally powerful states, China, Japan, and England since the World War II. In short, current government of Vietnam has successfully developed these historical buildings as some meaningful sites like as touristic places as well as educational sites. Vietnamese efforts of making their historical buildings as some historically meaningful as well as educationally useful places give the authors some policy making suggestions in which include historical story-telling tour programs toward the Korean Touristic Administration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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