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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의 심성론적 연구

A Study of four Book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Doctrine of Human N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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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세계의 보편적인 철학 혹은 종교로 인정된 여러 학파에는 고유의 경전이 존재한다. 유교에서도 시대별로 그 강조점을 달리했지만, 五經에서 十三經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경전들이 존숭되어 왔다. 그런데 성리학의 집대성자인 朱子(1130~1200)가 여러 경전에 대한 새로운 주석을 하고(新注), 특히 四書(三經)를 정립한 이래, 四書는 그 이후 신유학에서 근본 경전으로 존숭되고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이 논문의 과제는 “‘四書’란 문명사적으로 볼 때, 어떤 성격의 책이며, 어떤 관점으로 접근할 때, 그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가?”하는 것에 대해 하나의 제안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四書란 인간에 근본을 두고, 금수와 구별되는 인간의 본성을 정립하여, 인간의 길을 개척함으로써 人文사회를 구현할 방도를 제안한 체계이며, 따라서 四書란 심성론(인성론)으로 접근할 때 그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다.”는 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따라서 四書에 대한 연구에서 심성론적 탐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하는 이 논문은 그 기초 연구로서 『논어』에서 시작하여 『대학』⋅『중용』을 거쳐 『맹자』에서 정립된 心⋅性⋅情⋅意란 글자가 나타난 용례와 의미를 드러내고, 그 체계화 과정을 살폈다. 그리고 이렇게 사서의 심성론적 용어의 의미와 체계화 과정을 살피면서, 그것이 지니는 인간관의 특징과 그 문명사적인 의미를 탐색하였다. 나아가 四書에 나타난 심성론을 통해 인간을 재조명할 때, 오늘날과 같은 AI시대에서 위기의 인간을 구제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유교적 인간관이 지니는 의미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제안한다.

Abstract

In this paper, I'd like to study of four book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doctrine of human nature. Confucius & his successor(four books) regarded human-being and human nature(人性) with importance more than any other schools at the time. It is known that Confucius was the first one to present the doctrine of human nature in the history of Chinese Philosophy. Confucius said, “By nature, human-being are nearly alike; by practice, human-being get to be wide apart.” C onfucius’s successor spread the doctrine of human nature's nature to block heterodoxy after succeeding the theory by Confucius. The Great Learning said : “What the Great Learning teaches, is -- to illustrate illustrious virtue; to renovate the people; and to rest in the highest excellence.” The Doctrine of the Mean said : “What Heaven has conferred is called The Nature(性); an accordance with this Nature is called The Way(道) ; the regulation of this Way is called Teaching(敎).” Mencius was the founder to present the doctrine of human nature systematically in the history of Confucianism. He said : “He who has exhausted all his mind knows his human nature. Knowing his human nature, he knows Heaven. To preserve one's mind, and nourish one's human nature, is the way to serve Heaven.” Confucius & his successor’s four books was interpreted and reestablished by Chu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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