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의 불교와 관악사(지) -전근대 관악산 불교의 복원 試攷와 자료집성-
The Buddhistic History and Status of the Kwanak Mountain & Temple in Kwa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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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성(한양)의 外四山이며, 경기 5악 가운데 하나인 관악산의 불교에 대하여 조명을 하고 그 가운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연주암과 더불어 관악산의 불교를 대표하였던 관악사(지)에 대하여 살펴본 연구이다. 관악산의 불교는 수용이후 삼국통일기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 선 원효와 의상이 의상봉과 삼성산 일대를 중심으로 관악산 불교를 전개해 나갔다. 신라 하대 9산문 가운데 체징이 입당 귀국 후 840년(문성왕 1) 귀국하여 관악산 일대에 선종을 전하였던 듯 하나 확실하지 않다. 신라 말 도선은 관음사를 창건하고 후에 그의 문도들이 삼막사라고 바꾸어 불렀다고 한다. 고려국초 태조 왕건이 인근 안양사에 7층탑을 세우면서 염불암을 창건한 듯하며, 관악산 불교에서 특기할 만한 사실은 여말선초 삼화상인 나옹과 그의 문도들이 주석하면서 불교를 전개하였다는 것이다. 조선초 관악산 및 그 산내 삼성산의 불교에서 특히 주목되는 사실은 無學自超의 불사이다. 자초는 1394년(태조 3) 한양을 국도로 정할 때 지세가 드센 관악산에 虎壓寺와 獅子庵을 창건하였으며, 三藐寺는 한양을 수호하는 4대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무학의 제자 기화는 1396년(태조 5) 불성사로 추정되는 의상암에 머물면서 관악사에도 머물렀던 듯하며, 선종계 百華寺에 覺上人이 머물면서 활동하였다. 세종대 안양사가 중창되어 경기도 주요 관리의 회합장소가 되었으며, 조선후기 선조의 조모 창빈 안씨의 齋宮인 葛宮寺(화장사)가 창건되었고, 서산대사 청허휴정이 불성사와 성주암 등을 중창하였다. 관악산의 고승으로는 허응보우, 義根, 戒誾, 淸岳, 閦上人, 性湖, 惠默, 祖玄, 天印 등의 고승이 찾아지고 있다. 계은이 머물렀던 관악사는 원 간섭기이후 조선후기까지 존재하였던 사찰이었다. 그 위에 있었던 연주암은 신라 의상이 창건하고 조선초 효령대군에 의하여 중창되는 등 왕실의 주목을 받았던 대표적인 관악산 사찰이었다. 특히 허응 보우는 조선중기 선종의 본산 역할을 한 청계사에 머물면서 문도 戒誾이 승정원에 소통하면서 명종대 선교양종을 복립하게 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history and the status of Kwanak Mountain & Temple in Kwacheon, Buddhism of Kwanak mountain started after introduction of Buddhism to Shilla, After Sammak temple was founded, supreme master Wonhyo and Uisang sojourned there, Especially, Yeonjoo temple was one of the great ten temples opened by Uisang, Remarkable fact is that in Buddhism, National master Seongak Doseon in Goryeo acted in Kwaneumsa temple,Chonglim acted Anyang temple in the capital Hanseong's vicinity, Especially, Moo-hak can be easily found in his strong recommendation for eastablishing four Bi-bo Temples around the Capital with Kwanak mountain,After foundation of Chosun dynasty, Sammak temple which was one of the four great temples protecting Hanyang, The Cheonggyesa temple be came the head abbot of both Buddhism faiths until Heoeungbou restored the faiths in the era of King Myeongjong after the head abbot of the faiths were closed in the era of Yeonsangun, Gyeeun, disciple of Heoeungbou went Hweamsa, he was appointed to Seonjongpansa and Bongeunsa's Master, For less than 20 years, he was made a grate contribution to development of Buddhism in the Chosun Dunasty, And Kwanak temple was presumed until the latter half of the Yüan Dynasty to the twentieth century, Kwanak temple and Yeonjoo temple was are centered around Kwanak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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