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五臺山 文殊華嚴 신앙의 특수성 고찰

A Consideration on Special Features in Mañjuśri Huayan Faith of Mt. Odae

0

조회

0

다운로드

2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종교학

초록

오대산은 남한의 유일한 佛敎聖山으로 文殊菩薩의 信仰地이다. 한국오대산은 印度 『華嚴經』에 근거하는 중국오대산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중국오대산이 文殊라는 하나의 단일한 신앙체계로 통일되어 있다면, 한국오대산과 같은 경우는 문수화엄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불교신앙체계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한국오대산은 중국오대산에 의해서 파생된 가치이지만, 그 내포의미와 사상적인 측면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한국오대산은 중국오대산을 넘어서, 문수화엄을 통한 불교적인 융합과 동양사상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境界를 확보하게 된다. 본고는 이와 같은 한국오대산의 원융적인 특수성에 관해서 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한국오대산의 개창자인 慈藏의 원융적인 관점과 문수화엄에 관해서 정리해 보았다. 이는 한국오대산의 사상적인 특징을 이해하는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자장에 다음으로는, 한국오대산 신앙체계의 실질적인 완성자라고 할 수 있는 寶川에 관해서 정리하였다. 보천에 관한 기록들은 보천이 문수화엄을 중심으로 하는 大乘佛敎의 거대한 신앙체계를 오대산에 구현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보천은 이러한 전체를 문수화엄을 통해서 완성한다. 이와 같은 다양성은 이후 동양사상의 융합이 가능한 통로가 된다. 그리고 오대산불교의 문수화엄을 통한 원융적인 특징은 근현대에 이르러 呑虛宅成을 완성시킨 배경으로 작용한다. 즉, 탄허는 단순히 오대산에 존재했던 인물이 아니라, 오대산의 사상적 가치와 전통을 계승한 관점에서 파악되어야 하는 인물인 것이다.

Abstract

Mt. Odae is the only Buddhist sacred mountain in South Korea and the headquarter of Mañjuśri bodhi-sattva faith. Mt. Odae of Korea was originated from Chinese Mt. Odae based on Indian <Buddhāvataṃsaka-mahāvaipulya-sūtra>. But they are different in that Chinese Mt. Odae is unified with one simple faith system of Mañjuśri but Korean Mt. Odae comprises diverse Buddhist faith systems based on Mañjuśri Huayan. That is, even if Korean Mt. Odae was derived from Chinese counter part, the two are fairly different in their implication and idea. Korean Mt. Odae goes over Chinese one to secure the highest status encompassing the Buddhist and other oriental ideas through Mañjuśri Huayan. In this paper, the original specialty of Korean Mt. Odae is considered. For this, the original perspective of Jajang the founder of Korean Mt. Odae is reviewed and then the Mañjuśri Huayan. It is because the study can give us the background to understand the ideological features of Korean Mt. Odae. Next to Jajang, Bocheon is dealt because he has been reckoned as actually accomplished the faith system of Korean Mt. Odea. Records tell us clearly that Bocheon realized the huge faith system of Mahayanist Buddhism centering on Mañjuśri Huayan in Mt. Odae. Bocheon completed this system through Mañjuśri Huayan. Later, this diversity became a path to the fusion of oriental ideas. And, in the near and far modern ages, the original characteristics of Mt. Odae Buddhism through Mañjuśri Huayan have worked as the background to bring out Tanheotaekseong. Tanheo should be considered not only as a monk who lived in Mt. Odae but also as the person who had succeeded the ideal value and tradition of Mt. Odae.

참고문헌 (84)

  1. "中阿含經(T1)", ~
  2. "長阿含經(T1)", ~
  3. "佛說尸迦羅越六方禮經(T1)", ~
  4. "正法華經(T9)", ~
  5. "妙法蓮華經(T9)", ~
  6. "大方廣佛華嚴經(T9)", ~
  7. "添品妙法蓮華經(T9)", ~
  8. "大方廣佛華嚴經(T10)", ~
  9. "佛說八大菩薩經(T14)", ~
  10.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T19)", ~
  11. "八大菩薩曼荼羅經(T20)", ~
  12. "佛說大乘八大曼拏羅經(T20)", ~
  13. "大乘瑜伽金剛性海曼殊室利千臂千鉢大教王經(T20)", ~
  14. "七佛八菩薩所說大陀羅尼神呪經卷第一(T21)", ~
  15. "續高僧傳(T50)", ~
  16. "大唐西域記(T51)", ~
  17. "破邪論(T52)", ~
  18. "廣弘明集(T52)", ~
  19. "法苑珠林(T53)", ~
  20. "三國遺事(HD6)", ~
  21. "東師列傳(HD10)", ~
  22. "新羅皇龍寺九層木塔刹柱本紀", ~
  23. "尙書", ~
  24. "五臺山事跡記", ~
  25. "周易", ~
  26. 珂案, "山海經", ~
  27. 高誘, "淮南子", ~
  28. 金富軾, "三國史記", ~
  29. 王充, "論衡", ~
  30. 劉安, "淮南子", ~
  31. 李重煥, "擇里志", ~
  32. 洪興祖, "楚辭", ~
  33. 洪興祖, "譯註 三國遺事Ⅲ" (2003), 以會文化社
  34. 圓仁, "入唐求法巡禮行記" (1991), 精神世界社
  35. 圓仁, "韓國奇人傳·靑鶴集" (1990), 明文堂
  36. 金勝惠, "宗敎學의 理解" (1995), 분도출판사
  37. 김홍식, "中國 山西省 古建築紀行" (2006), 고즈윈
  38. 李箕永, "韓國佛敎硏究" (1982), 韓國佛敎硏究院出版部
  39. 조영록, "四溟堂評傳-眞理의 길, 救國의 生涯" (2009), 한길사
  40. 최몽룡, "한국미술의 자생성" (1999), 한길아트
  41. 멀치아 엘리아데, "聖과 俗" (1997), 학민사
  42. 梁啓超, "陰陽五行說의 硏究" (1993), 신지서원
  43. 江田俊雄, "朝鮮佛敎史の硏究" (1977), 國書刊行會
  44. 渡邊照宏, "新釋尊伝" (2005), ちくま學藝文庫
  45. 長部和雄, "唐代密敎史雜考" (1971), 神戶商科大學學術硏究會
  46. 塚本啓祥, "法華經の成立と背景", 佼成出版社
  47. 崔正森, "五臺山 六十六寺" (2004), 山西科學技術出版社
  48. 馮友蘭, "中國哲學史(上冊)" (2003), 華東師範大學出版社
  49. 金羲政, "黃老思想의 天人相應觀 硏究-黃帝四經, 管子4篇, 淮南子, 黃帝內經을 中心으로", 박사, pp.2003
  50. 염중섭, "불국사 가람배치의 사상배경 연구", 박사, pp.2009
  51. 金福順, "善德女王과 慈藏法師, In 新思潮로서의 新羅佛敎와 王權" (2008), 景仁文化社
  52. 金福順, "新羅 五臺山事跡의 形成, In 江原佛敎史 硏究" (1996), 소화
  53. 김영미, "慈藏의 佛國土思想, In 韓國史 市民講座(제10집)" (1992), 一朝閣
  54. 辛鍾遠, "慈藏의 佛敎思想에 대한 재검토, In 新羅初期佛敎史硏究" (1992), 民族社
  55. 安啓賢, "三國遺事와 佛敎宗派, In 三國遺事의 新硏究" (1980), 新羅文化宣揚會
  56. 安啓賢, "慈藏의 佛敎思想, In 韓國佛敎思想硏究" (1990), 東國大學校出版部
  57. 玆玄, "「五臺山西臺水精菴重創記」에 관한 내용분석과 의미, In 五臺山의 由來와 漢江의 始原" (2011), 운주사
  58. 김경집, "慈藏과 金剛戒壇", 東아시아佛敎文化, 2 (2008)
  59. 金杜珍, "慈藏의 文殊信仰과 戒律", 韓國學論叢, 12 (1989)
  60. 김영진, "華嚴思想家로서의 慈藏法師", 法施, 44 (1971)
  61. 남동신, "三國遺事의 史書로서의 特性", 불교학연구, 16(16), pp.45~70 (2007), 불교학연구회
  62. 南東信, "慈藏의 佛敎思想과 佛敎治國策", 韓國史硏究, 76 (1992)
  63. 南東信, "慈藏과 四分律", 佛敎文化硏究, 4 (1995)
  64. 남무희, "『三國遺事』에 반영된 고려 국내 유통 「慈藏傳」의 복원과 그 의미", 한국학논총, 34, pp.529~550 (2010), 한국학연구소
  65. 南武熙, "'續高僧傳' 「慈藏傳」과 '三國遺事' 「慈藏定律」의 원전내용 비교", 文學, 哲學, pp.2009, (19)[DOI]
  66. 南武熙, "慈藏의 生涯 복원", 韓國學論叢, (32) (2009)
  67. 朴魯俊, "唐代 五臺山信仰과 不空三藏", 關東史學, (3) (1988)
  68. 朴魯俊, "唐代 五臺山信仰과 澄觀", 關東史學, (3) (1988)
  69. 朴魯俊, "五臺山信仰의 起源 硏究-羅·唐 五臺山信仰의 比較論的 考察", 嶺東文化, (2) (1986)
  70. 신동하, "新羅 五臺山信仰의 구조", 人文科學硏究, (3) (1997)
  71. 辛鍾遠, "慈藏의 佛敎思想에 대한 재검토-新羅佛敎 初期戒律의 의미", 韓國史硏究, 39 (1982)
  72. 염중섭, "佛敎宇宙論과 寺院構造의 관계성 고찰", 건축역사연구, 17(1), pp.65~84 (2008), 한국건축역사학회
  73. 염중섭, "『三國遺事』 五臺山 관련기록의 내용분석과 의미Ⅰ- 慈藏의 文殊信仰을 중심으로 -", 사학연구, (101), pp.81~125 (2011), 한국사학회
  74. 염중섭, "『오대산사적기五臺山事跡記』「제1조사전기第1祖師傳記」의 수정인식 고찰 ― 민지閔漬의 오대산불교 인식", 국학연구, (18), pp.231~271 (2011), 한국국학진흥원
  75. 염중섭, "月精寺의 寺名에 관한 동양학적인 검토", 신라문화, (36), pp.203~226 (2010), 신라문화연구소
  76. 염중섭, "한강의 시원으로서 于筒水와 金剛淵의 타당성 고찰", 온지논총, (28), pp.265~300 (2011), 온지학회
  77. 李杏九, "韓國華嚴의 初祖考-慈藏法師의 華嚴思想", 東國論集, 13 (1994)
  78. 鄭柄朝, "慈藏과 文殊信行", 新羅文化, 3-4 (1987)
  79. 조영록, "五臺山史庫의 설치와 四溟大師", 東國史學, 42 (2006)
  80. 채인환, "慈藏의 戒律과 戒亶 創設", 東國思想, 15 (1982)
  81. 慧南, "慈藏律師의 生涯-'唐傳'과 '三國遺事' '慈藏定律'을비교하며", 中央僧伽大學校 論文集, 10 (2003)
  82. 慧南, "澄觀의 五臺山 信仰", 中央僧伽大學校 論文集, (8) (1999)
  83. 江田俊雄, "新羅の慈藏と五臺山", 文化, pp.21~25 (1957)
  84. 長部和雄, "唐代の後期密敎: 唐代密敎の中國的性格", 佛敎史學 (1962)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