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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의 五尺身思想 연구

A Study on the Thought of Our Body of Five Feet by U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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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종교학

초록

이 논문은 신라 의상의 五尺身思想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오척신사상은 금일 범부 오척의 몸 바로 그 자체에서 부처의 세계를 드러낸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의 지엄이나 법장에게는 보이지 않는 의상 고유의 사상으로서 해동 화엄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척신사상은 의상이 지엄 문하에서 저술한 『일승법계도』에는 보이지 않지만, 의상 화엄사상의 실천성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 『일승법계도』의 法性觀, 舊來佛說 등에서 더욱 확장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의상은 華嚴經說에 근거하여 오척신으로써 佛세계를 설명하고 그것을 현실에 구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오척신사상은 의상의 실천적 전교활동의 사상적 토대가 되었으며, 의상은 당시 신라사회에 널리 행해진 관음⋅미타 신앙에 그의 오척신사상을 적용함으로써 『화엄경』의 보살도를 현실에 구현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의상의 오척신사상은 『화엄경』의 가르침을 당시 시대상황에 맞게 변용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고 하겠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about the thought of ourbody of five feet. It was advocated by Uisang, the monk of the Silladynasty. It was taught in Silla after his return home. He taught it tohis disciples. He argued that our body of five feet is filled with theuniverse. He called it truthful Enlightenment. He connected world withtruthful Enlightenment. In other words, he said that we are closelyrelated to World and truthful Enlightenment. It is founded uponNon-Stay. Non-Stay means Non-attachment. Through this, Uisangemphasized the importance of mankind with Buddha’s nature. This ideais very unique and practical. We do not find it in the literature of theChinese Huayan school in the 7th century. It only appears in the koreanliterature. It is based on the chapter of “Bowangyeoraeseonggi” ofAvataṃsaka-sūtra. Uisang practiced Bodhisattva’s path, that isbuddha’s practice in the Silla dynasty. He had faith in Āryāvalokiteśvara and Amitābha. His belief was also on the basis of Avataṃsaka-sūtra. He gave emphasis to the realization of the thought of our bodyof five feet and headed toward the practice of it. In conclusion, hisbelief of Āryāvalokiteśvara and Amitābha was perhaps another aspectof Bodhisattva’s practice based on the thought of our body of five 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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