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 간 전공계열 교차 진학의 노동시장 성과 측정 연구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Cross-Enrollment between High School and University on the Labor Market Perform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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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교차 진학이 동일 계열 진학과 비교할 때, 대학과 노동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나타내는지 분석하였다.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3개년 간(2017~2019년) 자료를 성향점수매칭기법을 이용하여 비교 대상의 동질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과-이공계열’의 교차 진학자는 동일 계열 진학자보다 낮은 대학 학점을 보이지만, 취업에서는 유리하였다는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과- 인문사회계열’ 교차 진학자에게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낮았다. 게다가 정규직 일자리 취업이나 소득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교차지원이 단순히 대학 입시의 전략적 선택이므로 이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보다는 오히려 통합교육의 장점을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 는 것이 중요하다.
Abstract
This study analyses the effect of cross-enrollment between high school and college on the college GPA as well as labor market performances. It uses a three-year(2017-2019) survey of the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GOMS) and sets up the comparison group with similar attributes of the treated group based on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The results show that liberal arts students at high school who enrolled in science majors acquired a lower GPA at college than the comparison groups, but they were advantageous in employment. Similar results were found among science students who enrolled in liberal arts majors, but th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ddition, no meaningful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probability of getting permanent job employments nor in earning levels. The results imply that cross-enrollment decisions do not seem to be a mere strategic behavior when it comes to college entrance. Therefore, it should to be encouraged to exploit the advantages of integrated learning rather than to be discour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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