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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노인의 우울 변화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Trajectory of Depression Changes in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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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장애노인의 우울 변화궤적을 확인하고 이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장애노인의 우울 변화궤적을 나타내기 위해 장애인삶 패널조사 1차(2018년)부터 3차(2020년)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분석 대상은 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장애노인 2,129명이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노인의 우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우울 변화궤적의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일자리가 있는 경우, 음주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가족관계만족도가 높을수록 초기 우울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변화궤적의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자아존중감은 정적인 영향을, 가족관계만족도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아존중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울 수준을 완만히 감소하게 하는데, 가족관계만족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울 수준을 급격히 감소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장애노인의 우울 수준 감소를 위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과 장애인 정책 중 복지 및 건강 지원체계 개편 방향 등 연구의 함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epression trajectory of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and to analyze the predictors affecting this trajectory. For this analysis, data from the 1st to 3rd (2018-2020) of the Disability and Life Dynamics Panel. In addition,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cusing on the Linear Model of the Latent Growth Model. As a result of unconditional model analysis of the model, the level of depression in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tended to decrease over time. Nex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nditional model, it was found that the initial level of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job status, drinking status, self-esteem, and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In addition, self-esteem and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changes in the trajectory of depression.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a family relationship promotion program to reduce the level of depression in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and the importance of reforming the welfare and health support system among policies for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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