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재한 조선족 자영업자의 한국 정착과 창업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경기도 부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Settlement and Start-up of Joseonjok in Korea: Focusing on Bucheon City, Gyeonggi-do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사회과학일반

초록

본 연구는 서울의 남서부지역을 벗어나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역, 부천역 주위의 조선족 자영업자들의 한국 정착 과정과 창업 과정에 대한 연구이다. 기존의 조선족 연구와는 달리 조선족 자영업자들의 정착과 창업 과정에 대한 현상학적 질적 연구라는 점에서 좀 더 미시적으로 그들의 경험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연구이다. 이주노동자의 한 부류로 분류되던 조선족들은 2004년 재외 동포법의 개정으로 높아진 법적 지위와 축적된 자본으로 한국 사회에서 정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조선족사회의 변화는 조선족 자영업자, 사업가 등을 양산하고 있다. 부천시 조선족 밀집지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30~60대의 조선족 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천시에서 정착을 하고 창업을 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한국에서의 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무리를 해서 자신의 가게를 시작했다. 특별히 부천시를 골라서 창업의 한 것이 아닌, 자신이 한국에서 맨 처음 정착한 곳이거나 연고가 있었던 곳이 부천시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천시에서 창업을 하였다. 이는 부천시가 참여자들에게 익숙한 지역인 곳 이기도 하지만 이미 많은 조선족 상인들의 인프라가 자리를 잡아 장사를 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이런 인프라가 더 많은 부천시의 조선족들을 창업으로 이끌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the Korean settlement process and start-up process of Joseonjok self-employed people in Bucheon City, Gyeonggi-do, which are newly formed outside the southwestern part of Seoul. Joseonjok, classified as a class of migrant workers, tend to settle in Korean society with increased legal status and accumulated capital due to the revision of the Overseas Koreans Act in 2004. The results of this study on 6 Joseonjok people in their 30s and 60s who are doing business at Joseonjok Enclave in Bucheon City are as follows. Participants in this study started their own store in a hurry to settle down in Korea more stable. In particular, they did not choose Bucheon City to start a business, but Bucheon City was the place where they first settled or had related to in Korea they naturally started their business there. Although this is an area familiar to the participants, the infrastructure of many Korean-Chinese merchants has already settled down and there seems to be no inconvenience in doing business, and this infrastructure is a factor that leads more Korean-Chinese in Bucheon City to start a business.

참고문헌 (25)

  1. 강명선, "여성의 낙태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가정과삶의질연구, 29(4), pp.233~250 (2011), 가정과삶의질학회
  2. 김은미, "다인종·다민족 사회의 형성과 사회 조직:서울의 외국인 마을 사례", 한국사회학, 42(2), pp.1~35 (2008), 한국사회학회
  3. 김현선, "한국체류 조선족의 밀집거주 지역과 정주의식: 서울시 구로·영등포구를 중심으로", 사회와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7), pp.231~264 (2010), 한국사회사학회
  4. "부천시, 올해 외국인 6,296명… 재산세 20억 9,000만 원 납부" (2021), 머니투데이[URL]
  5. 박세훈, "조선족의 공간집적과 지역정체성의 정치- 구로구 가리봉동 사례연구", 다문화사회연구, 3(2), pp.71~101 (2010), 아시아여성연구원[DOI]
  6. 박우, "재한 조선족 집거지 사업가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 시민(권)적 지위와 계급적 지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박사, pp.2017
  7. 2021년 10월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 "법무부", ~ (2021)
  8. 설동훈, "한국사회의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 : 외국인노동자의 유입과 적응을 중심으로", 박사, 사회학, pp.1996
  9. 설동훈, "국내 재중동포 노동자-재외동포인가, 외국인인가?", 동향과 전망, (52), pp.200~223 (2002), 한국사회과학연구회
  10. 손승호, "서울시 외국인 이주자의 분포 변화와 주거지분화", 한국도시지리학회지, 11(1), pp.19~30 (2008), 한국도시지리학회
  11. 신경희, "국제결혼가족의 부부갈등에 관한 연구", Human Ecology Research, 44(5), pp.1~8 (2006), 대한가정학회
  12. 안재섭, "서울시 거주 중국 조선족의 사회·공간적 연결망: 기술적 분석을 중심으로", 경관과 지리, 19(4), pp.215~223 (2009), 한국사진지리학회[DOI]
  13. "코리안 드림, 조선족 삶의 새로운 추형" (2014), 연변라지오TV방송국[URL]
  14. "급변하는 中 조선족사회 ①농촌 공동화와 교육 위기" (2015), 연합뉴스[URL]
  15. 이영민, "중국 조선족의 트랜스이주와 로컬리티의 변화 연구: 서울 자양동 중국음식문화거리를 사례로", 한국도시지리학회지, 15(2), pp.103~116 (2012), 한국도시지리학회[DOI]
  16. 이종철, "민족문화령역 (民族文化領域)의 관점에서 본 재중동포정책 (在中同胞政策)방향 (方向)", 국제지역연구, 4(2), pp.3~16 (2000)
  17. 이진영, "수도권에서 외국인 거주지 분포의 특성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국토계획, 47(1), pp.85~100 (2012),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18. 장은영, "“Should I Learn Korean?” A Multiple Case Study of Learning Korean as Heritage Language", 이중언어학, (47), pp.139~164 (2011), 이중언어학회[DOI]
  19. 정선주, "중국 조선족들의 눈에 비친 한국, 한국인 -허련순의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소설연구, (75), pp.373~414 (2019), 한국현대소설학회
  20. "점점 커지는 차이나타운… 그 뒤엔 조선족 ‘여성 파워’" (2019), 조선일보[URL]
  21. 최선경, "성인 정신지체인을 돌보는 어머니의 심리적 부담과 서비스 욕구", 지적장애연구, 10(1), pp.207~231 (2008),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22. 한성미, "소수민족집단체류지역(Ethnic Enclave)으로서의 옌볜거리의 장소성 형성 요인 분석", 한국조경학회지, 36(6), pp.81~90 (2009), 한국조경학회
  23. 2019년 지방자치단체외국인주민현황, "행정안전부", ~ (2020)
  24. Colaizzi, P. F., "Existential-Phenomenological Alternatives for Psychology", pp.48~71 (1978), Oxford University Press
  25. Creswell, J. W., "Mapping the field of mixed methods research", Journal of Mixed Methods Research, 3(2), pp.95~108 (2009)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