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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의 통합적 사례 연구

A study of Integrated characters of Well-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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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의 의미가 ‘품격 높은 삶’을 지향하는 데 있다면, 웰다잉은 ‘품격 높은 죽음’이다. 행복한 삶의 의미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행복한 생활을 말하는 것이라면, 거기엔 마땅히 행복한 죽음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웰빙이란 삶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아름다운 죽음’ 즉 웰다잉(Well-Dying)의 통합적 성격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죽으며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존재이면서도 죽음을 터부시하기 때문에 죽음에 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죽음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심지어는 자살하는 사람마저도 죽음을 친근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죽음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니 죽음에 관한 생각이 다양할 수밖에 없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포자기, 무궤도한 방탕, 비도덕, 무도덕, 반인륜적 삶에 빠지면서도 반성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 최근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무병장수에 많은 관심을 두고 몰두하고 있는 웰빙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진정한 웰빙이 되려면 웰다잉이 되어야 한다. 웰다잉은 이제 새로운 관심의 영역이 되고 있으며 웰다잉에 대한 분석은 철학의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그것은 당연한 일이어서 결코 뒤로 물러서거나 양보할 수 없는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웰다잉이 가능해지려면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하며 스스로 준비하는 적극적 실천의지가 있어야 한다. 웰다잉이 되기 위해서는 살아가는 동안 시간들을 보람 있고 의미 있으며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죽음이 아니라,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방식이다.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방식에 문제가 있으면, 우리는 결코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삶의 연장이요 삶의 완성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죽음의 순간은 결코 편안할 수 없으며, 우리의 삶 자체도 결코 가치 있는 것이 될 수 없다. 우리의 삶은 죽음에 의해 마감되므로, 웰빙은 웰다잉에 의해 완성된다. 잘 죽지 못한 삶은 결코 웰빙일 수 없다. 삶의 질이 향상되지 않으면 죽음의 질은 결코 향상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죽음의 질이 향상되지 않으면 삶의 질 역시 절대로 개선될 수 없다. 자신에게 닥쳐올 죽음의 순간을 위해 충분히 준비하고 충실하게 삶으로써 불안이나 후회 없이 밝은 모습으로 여유 있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야말로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행위인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웰다잉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죽음을 인생의 도전이자 자극으로 즐기면서 가치 있게 맞이하는 것은 적절하게 노력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의 삶은 죽음에 의해 마감됨으로 웰빙은 웰다잉에 의해 완성된다.

Abstract

In this article, I deal with Integrated characters of Well-dying. I'm sure that 'A happy life' should involve 'A happy death'. In the first chapter, I summarized the general meaning in the conception of death and the influence or value of death. In the second and third chapter, I attempted to find the understanding and the conception of well-dying and the view of positive and negative aspects at the culture of death. In the forth and fifth chapter, I presented at the problem of inheritance, a funeral ceremony, length one's span of life after death. In the last chapter, I concluded that lives, death, and love have the integrated characters of well-dying and well-being.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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