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편지’에 나타난 주체 ― 프로이트와 라깡의 관점으로
Le Sujet selon ‘2 Samuel 11: Lettre de David’: Autour de la Perspective Freudienne et Lacanie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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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언어처럼 구조화된 무의식’은 환자의 마음뿐 아니라 글에 나타난 마음까지 알 수 있는 도구일까? 이 슬로건은 프로이트가 제시한 두개의 위상에서 시작하여 야콥슨의 작업을 거쳐 라깡에게서 정착하였다. 본 논문은 그 슬로건이 진행되는 과정을 정리했고, 이를 『구약성서』의 「사무엘하」 11장에 적용했다. 특히 본 논문은 문학비평에서 거론하는 저자-본문-독자 가운데 독자반응비평의 한계를 지적하면서저자-본문-독자를 함께 고려하는 방법론을 프로이트-라깡에게서 차용하여 「사무엘하」 11장에 적용했다. 프로이트에게서는, 제1차 위상(무의식-전의식-의식)과 제2차 위상(이드-자아-초자아)의 틀을 빌렸고, 라깡에게서는 ‘언어처럼 구조화된 무의식’ ‘도식 L’ ‘상상계-상징계-실재계’ ‘욕망의 그래프’ ‘기표의 연쇄로서 주체’의 틀을 차용했다.이를 이용하여 「사무엘하」 11장에 나오는 다윗이 작성한 편지를 읽고다윗의 무의식적 주체를 밝혔다. 다윗은 동침한 밧세바가 임신하자 그들 부부의 일로 넘기려고 작전을 펴는데 우리아가 걸려들지 않는다. 결국 다윗은 우리아를 전쟁에내보내어 죽게 하려고 편지를 써서 전쟁 지휘관에게 보낸다. 부하들은편지의 내용을 작전명령으로 받아들여 실행했다. 다윗의 계획은 성공한 듯 보인다. 하지만 그의 음모는 여호와 하나님께 악으로 비쳐졌고, 프로이트와 라깡의 틀로 사건 일체가 드러난다. 이렇게 무의식의 주체는 편지의 이면에 숨어 있지만 프로이트와 라깡의 틀로 불러내면 그모습을 드러낸다. 그 편지가 쓰인지 3천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다윗의 주체는 생생하게 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런분석을 통해 ‘언어처럼 구조화된 무의식’의 도구성을 확인하게 되고, 또한 주체의 구조를 파악하는 도구의 가치성에 대해서도 재고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Est-ce que 'Inconscient structuré comme un langage' est un util qui peut savoir le sujet de patient et de lettre? 'Inconscient structuré comme un langage' est coule de d'abord topics freudiens, et puis travaux jacopsoniens et lacaniens. Cette étude résume le process du travail et applique au chapitre 11, deuxième livre de Samuel dans l'Ancien Testament. Nous consultons le premier topic(inconscient-preconscient-conscient) et le deuxième topic(ça-moi-surmoi) chez Freud, et Inconscient structuré comme un langage, schéma L, imaginaire-symbolique-réel, graphe de désir, sujet comme chaînes des signifiants chez Lacan. Par cette opinion, nous avons lu un billet de David et demontre le sujet inconscient. David essaye de charger la grossesse sur le couple de Bethsabée-Uriah mais Uriah évite du brail davidien. Enfin David écrit un billet pour tuer Uriah qui en porte à Joab. Joab exécute par le contenu du billet et Uriah est mort. Mais l'agissement est les maux pour Dieu, le point de Freud et Lacan le représente. Comme cela, le sujet inconscient est caché au billet mais le point de Freud et Lacan le représente fraîchement. Par cette analyse, nous constatons la utilité de 'Inconscient structuré comme un lan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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