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 <미인도>의 부상
Rise of Sin Yun-bok's Miindo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오늘날 신윤복의 <미인도>는 조선을 대표하는 명화이자 당대 최고의 미인을 담은 미인도로 인정받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나, 작품이 알려지고 이와 같은 평가를 받게 된 시기는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다. 신윤복의 <미인도>는 1957년 전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국외전시 출품작으로 처음 공개된 이래, 한국미술사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선정되어 유럽과 일본, 미국에서 열린 순회전시에 진열되었으며, 해외전시 후 열린 귀국전을 통해 국내에도 소개될 수 있었다. <미인도>는 이처럼 해외전시들에 출품되며 문방의 미인도에서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미술품으로 발견되었다. 또한 같은 시기 일간지와 화집 등에 간략하게 언급되다가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서술되며 미술사에 편입될 수 잇었다. <미인도>는 한국미술사를 개괄한 주요 전시들과 미술사 저서들, 매체를 통해 춘정 혹은 여속을 그린 그림에서 인물화의 걸작으로, 작품 속의 여성 또한 기녀에서 조선 최고의 미인으로 재평가되었다.
Abstract
Today, Sin Yun-bok's Miindo(A Beauty) is recognized and loved by people as a famous painting representing Chosŏn Dynasty and portrait of the best beauty of the period, but it was relatively recent times when the work became known and received the evaluation. Since Sin Yun-bok's Miindo was firstly open to the public as an entry to the overseas exhibition "Masterpieces of Korean Art" in 1957, it was selected as a famous work representing Korean art history, displayed in a traveling exhibition of Europe, Japan, and America, and introduced in Korea through homecoming exhibition. As Miindo was exhibited in overseas exhibitions, it was discovered as an art work representing Korean art. In addition, it seems to be mentioned briefly in daily newspaper, art book, etc. of same period and incorporated into art history while described from the 1970s in earnest. Through main exhibitions, books of art history, and media that introduced Korean art history, Miindo could be reevaluated from a painting of Yeosok(lives of common women; or girly things) to a masterpiece of portrait, from a Gisaeng(female entertainer) to the best beauty of the Chosŏn Dynasty for a woman of the work.
참고문헌 (38)
- "경향신문", ~
- "동아일보", ~
- "조선일보", ~
- "공간", ~
- "신동아", ~
- "아세아", ~
- 古美術品海外展示委員會, "海外展示 古美術展覽會" (1957), 세계일보사
- 국립중앙박물관, "韓國美術五千年" (1976), 광명출판사
- 김용준, "근원 김용준 전집" (2001), 열화당
- 김원용, "韓國美術史" (1968), 汎文社
- 김원용, "韓國美術史" (1993), 서울대학교출판부
- 김재원, "韓國繪畵" (1973), 탐구당
- 김재원, "景福宮夜話" (1991), 탐구당
- 리여성, "조선미술사 개요" (1999), 한국문화사
- 세키노 타다시, "조선미술사" (2003), 동문선
- 안휘준, "國寶 10 : 繪畵" (1984), 예경
- 안휘준, "韓國繪畵史" (1980), 일지사
- 유복렬, "韓國繪畵大觀" (1969), 문교원
- 윤희순, "조선회화사연구" (1995), 범우사
- 이경성, "韓國美術史" (1962), 문화교육출판사
- 이동주, "우리나라의 옛 그림" (1975), 박영사
- 이동주, "한국회화소사" (1972), 서문당
- 최순우, "최순우전집" (1992), 학고재
- 최순우, "韓國美術全集 12: 繪畵" (1973), 동화출판공사
- 한국박물관 100년사 편찬위원회, "한국 박물관 100년사" (2009), 국립중앙박물관
- "韓國의 美 20: 人物畵" (1985), 중앙일보사
- 홍선표, "조선 회화" (2014), 한국미술연구소CAS
- 홍선표, "한국근대미술사" (2009), 시공아트
- 고연희, "美人圖의 감상코드", 대동문화연구, 12(58), pp.303~338 (2007), 대동문화연구원[DOI]
- 김소연, "풍속화의 근대적 전개 -고전의 복제와 복고적 재현-", 서강인문논총, (49), pp.85~111 (2017), 인문과학연구소[DOI]
- 김지혜, "한국 근대 미인 담론과 이미지", 박사, pp.2015
- 송희경, "1950년대 전통화단의 ‘인물화’", 한국문화연구, 28, pp.137~172 (2015), 한국문화연구원[DOI]
- 신선영, "일제강점기 신윤복 풍속화의 浮上과 재평가", 미술사학연구, 301(301), pp.67~92 (2019), 한국미술사학회[DOI]
- 오명석, "1960~1970년대의 문화정책과 민족문화담론", 비교문학연구, 4 (1998),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 이동주, "韓國繪畵史", 민족문화연구 (1970),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 이원복, "蕙園 申潤福의 畵境", 미술사연구, 11 (1997), 미술사연구회
- 임미현, "조선 후기 미인도 연구", 박사, pp.2018
- 정무정, "1950년대 미국에 소개된 한국미술", 한국근현대미술사학(구 한국근대미술사학), (14), pp.7~41 (2005),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구 한국근대미술사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