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계급문학론을 통해 본 김우진의 비평관 연구― 문학 비평 「我觀 ‘階級文學’과 批評家」을 중심으로

A study on Kim Woojin’s View of Criticism through the Literary Theory of Class Literature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김우진은 1925년 4월에 집필한 비평문 「我觀 ‘階級文學’과 批評家」을 통해 비평가로서의 강한 자의식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비평문에서 김우진은 기존의 문학 성향을 부정하고 계급문학론을 옹호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기존 조선 문단의 문학가들의 발언과 비평 의식 그리고 창작 활동을 포괄적으로 분석하였다. 김우진은 이광수를 비롯하여 김동인, 염상섭, 박종화와 김기진, 박영희 등 당대의 문학가(비평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그들의 문학관이 계급문학론을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하였다. 아울러 김우진은 이러한 비평적 응수를 통해 자신의 계급문학론을 정립해 나간 흔적을 내보였다. 결국 김우진은 「我觀 ‘階級文學’과 批評家」의 연장선상에서 「이광수류의 문학을 매장하라」를 발표하면서, 자신이 겨냥하는 계급문학론의 실체를 정립해 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김우진의 비평관은 결국 그의 창작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된다.

Abstract

Kim Woojin revealed his strong self-consciousness as a critic through the critical text 「Class Literature and Critics from My Perspective(我觀 ‘階級文學’과 批評家)」 written in April 1925. In this critical text, Kim Woojin denied the existing literary tendency and advocated the Literary Theory of Class Literature. And for this purpose, Kim Woojin comprehensively analyzed the remarks, critical consciousness, and creative activities of Korean literary writers. Kim Woojin expressed his views on Lee Gwangsu, Kim Dongin, Yeom Sangseop, Bak Jonghwa, Kim Gijin, and Bag Yeonghi, who were literary figures of the time and criticized the reality that their view of literature did not accept the Literary Theory of Class Literature. In addition, Kim Woojin showed traces of establishing his own Literary Theory of Class Literature through this critical response. In the end, Kim Woojin published 「Bury the Literature following Kwangsoo Lee」 as an extension of 「Class Literature and Critics from My Perspective」, and Literary Theory of Class written aimed by Kim Woo-jin himself could be established. It is confirmed that Kim Woojin’s view of criticism has had a considerable influence on his creation. It is confirmed that Kim Woojin’s view of criticism has had a considerable influence on his creative activities.

참고문헌 (31)

  1. "階級文學是非論", 개벽 56, 43~55 (1925)
  2. 김기진, "붉은 쥐", 개벽 53, 129~146 (1924)
  3. 김기진, "一月創作界總評", 개벽 56, 1~18 (1925)
  4. 김기진, "피투성이 된 푸로 魂의 表白", 개벽, 43~55 (1925)
  5. 김동인, "藝術家自身의 막지 못할 藝術慾에서", 개벽 56, 48~49 (1925)
  6. 김우진, "김우진 전집 2" (2000), 연극과인간
  7. 김우진, "我觀 ‘階級文學’과 批評家 (육필원고)", 목포문학관 소장, ~ (1925)
  8. 김우진, "이광수류의 문학을 매장하라 (육필원고)", 목포문학관 소장, ~ (1926)
  9. 김우진, "김우진 전집Ⅱ" (2000), 연극과인간
  10. 김우진, "Jus Prime Noctis (육필원고)", ~
  11. 나도향, "뿔르니 푸로니 할 수는 업지만", 개벽 56, 54~ (1925)
  12. 박영희, "文學上 功利的 價値如何", 개벽 56, 51~52 (1925)
  13. 박영희, "전투", 개벽 55, 36~54 (1925)
  14. 박종화, "人生生活에 必然的 發生의 階級文學", 개벽 56, 49~ (1925)
  15. 양주동, "철저(徹底)와 중용(中庸)", 조선일보, 3~ (1926)
  16. 염상섭, "作家로서는 無意味한 말", 개벽 56, 52~54 (1925)
  17. 이광수, "階級을 超越한 藝術이라야", 개벽 56, 55~ (1925)
  18. 이광수, "中庸과 徹底 조선이 가지고 십흔 문학 (1~2)", 동아일보, 4~5 (1926)
  19. 서연호, "한국연국사" (2003), 연극과인간
  20. 유민영, "한국근대연극사신론 (하)" (2011), 태학사
  21. 김기중, "김기진의 문학 비평 연구", 한국문예비평연구, 1 (1997),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2. 김도경, "김우진 문학론 연구 - 재현의 문제를 중심으로 -", 우리말글, 47, pp.391~411 (2009), 우리말글학회
  23. 김동현, "A.A.밀른 소개를 통한 김우진의 연극관 연구 김우진의 「구미현대극작가(소개)」론", 한국연구, (12), pp.127~158 (2022), (재)한국연구원[DOI]
  24. 김성진, "김우진의 연극관 연구", 드라마 연구, 21 (2003), 한국드라마학회
  25. 김재석, "김우진의 여성 인식에 대한 비교연극학적 연구", 한국극예술연구, (28), pp.115~146 (2008), 한국극예술학회[DOI]
  26. 서연호, "김우진(金祐鎭)의 동경유학기(東京留學期) 체험(體驗)과 문학사상(文學思想)", 한림일본학, 2, pp.126~175 (1997), 한림대일본학연구소
  27. "김우진의 문예비평론", 서연호[URL]
  28. 소영현, "도래할 ‘신사회’와 사회변혁의 매개 - 1920년대 전반기 김기진의 사회적 상상력을 중심으로 -", 국제어문, (60), pp.433~464 (2014), 국제어문학회
  29. 이민영, "조선적 근대극의 창출, 김우진의 근대극론", 어문론총, (55), pp.549~571 (2011), 한국문학언어학회[DOI]
  30. 이철호, "신경향파 비평의 낭만주의적 기원 -김기진과 박영희를 중심으로", 민족문학사연구, (38), pp.234~263 (2008), 민족문학사연구소
  31. 조계숙, "현실의 재현과 소설의 묘사 ― 김기진·박영희의 비평을 중심으로", 우리어문연구, (18), pp.257~282 (2002), 우리어문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