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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영화 -20~30년대 영화와 일상생활의 관련 양상 연구-

A Study on Cinema in Everyday life -A study on the films in 1920s and 1930s on connected with 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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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연구는 영화가 일제강점기 한국사회에 정착하면서 일상문화에 끼친 영향관계를 살피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구적인 근대화의 도정을 걷던 한국사회에서 영화는 근대의 표상처럼 인식되었다. 1900년대 처음 도입된 영화는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었다. 식민지 한국인들에게 영화는 억압된 식민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꿈의 세계로 작동하였고, 근대화의 구체적인 모델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20~30년대 극장가는 한국영화 보다는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서양영화가 장악을 하였다. 그런데 영화에 대한 당대 지식인 계층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이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에 의해서 제작된 천편일률적인 영화가 가지고 있는 저급성에 대한 예술적 비판과 함께 서구적인 자유분방함에 대한의 문화적 반감 때문이었다. 또한 극장이라는 새로운 근대적 오락장이 남녀의 은밀한 교제가 일어나는 불순한 기관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영화는 일반 관객들에게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짧은 시간에 영화는 가장 대중적인 오락이 되었고, 애활가(영화팬)의 탄생과 함께 다양한 영화문화를 생성시켰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이미지가 일상문화가 되기에 이르렀다. 영화가 만들어놓은 이미지는 근대의 모습으로 이해되었다.

Abstract

This article aims to describe how movies has developed and affected Everyday life in Korea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Movies has been recognized as a symbol of modernity in Korea society on the road of modernization. Introduced in 1900s for the first time, Film industries has been popularized rapidly. Koreans suffering under colonial rule thought movies as a dream getting out of real world and a concrete model of modernization. Western films represented by Hollywood packed theaters across the country in 1920s and 30s. However intellectuals criticized the movies at that time because of stereotyped low quality films and cultural antagonism against western styled footloose and fancy free. Furthermore they thought theater as a impure place where secret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woman happened. But movies gained tremendous popularity among general cinema audiences. In a short time. move has become most popular entertainment and created various film cultures with birth of film buffs. The images in movies turned into ordinary culture right away and that was recognized as mod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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