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세일본의 국제전쟁과 동아시아-‘白村江싸움’과 ‘몽골襲來’를 중심소재로 삼아-
International Wars in Ancient and Medieval Japan, and East Asia-Focused on the Baekchon River(白村江)Battle and Mongol Inv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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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7세기 중반 동아시아 모든 세력이 엉겨 붙었던 국제전쟁이 바로 ‘백촌강싸움’이다. 왜국은 ‘백촌강싸움’에 참전하는 것에 의해 당과 신라의 연합군과의 싸움을 한반도 현지에서 매듭지으려 했다. 이를 달리 표현하자면 ‘백촌강싸움’은 왜국에 미칠 전쟁의 위험을 한반도에서 수행하고자 했던 예방전쟁의 성격을 갖는다. 이후 일본율령국가의 대외관은 실제 적국이었던 신라에 대해 배타적인 입장이었다. 한편 13세기에는 이색의 국제전쟁이 벌어진다. 이것이 바로 ‘몽골의 일본습래’이다. ‘몽골습래’는 대륙의 몽골이 한반도의 고려를 강요해서 일본으로 침입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몽골습래’는 다른 국제전쟁과는 이색적이라 할 수 있다. ‘몽골습래’의 특징이라면 몽골의 和戰양면, 즉 초유(招誘)라는 외교수단과 습래(襲來)라는 군사적 수단 그리고 이국(異國)정벌계획이라는 또 다른 군사적 준비 등의 세 가지 사례가 병존한다는 점이다. 이상의 일본 고중세의 국제전쟁인 ‘백촌강싸움’과 ‘몽골습래’는 몽골, 고려, 일본, 남송, 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의도가 교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통적인 대외관인 한반도 적국, 異國의식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The Baekchon River Battle was an international war in which all powers of East Asia in the mid seventh century were intertwined. Japan wanted to finish the battle with the Tang-Silla allied forces on the Korean peninsula by joining the Baekchon River Battle. In other words, the Baekchon River Battle had the nature of preventive war to take the risks of war that might have put Japan in danger on the Korean peninsula. Since then, the Japanese ritsuryo(律令) state had unfriendly perspectives on foreign policy to Silla, which was one of the enemy countries in reality. In the meantime, in the 13th century, an unusual international war broke out. This was the Mongol Invasion of Japan. Mongolia on the continent of Asia invaded Japan by pressuring Goryeo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made the Mongol Invasion different from other international wars. The Mongol Invasion had a characteristic of the coexistence of three strategies of Mongolia’s two sides of war and peace, which referred to the diplomatic means called appeasement(招誘) and the military means called invasion(襲來), and another military preparation of the subjugation plan of foreign countries. It is necessary to note the Baekchon River Battle and the Mongol Invasion of Japan, the representative international wars of ancient and medieval Japan. This is because those wars had crossed intentions of many 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Mongolia, Goryeo, Japan, the Southern Song dynasty and Vietnam and revealed the traditional Japanese perspectives on foreign policy that considered the Korean peninsula an enemy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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