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노정록의 유배 예조몽(流配 豫兆夢) 연구
A Study on the Exile diary, Puck gwan nojeongrock - about prediction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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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유배 일기에 등장하는 유배를 예조(豫兆)하는 꿈 모티프는 허구적인 서사물에서 꿈이 담당하는 복선의 기능과는 다르게 이해해야 한다. 본고는 유의양의 유배일기인 『북관노정록』을 중심으로 유배 예조몽이 어떤 맥락에서 쓰여진 것인지 탐색하였다. 그 결과 유배 예조몽은 유배에 운명적 의미를 덧씌움으로써 유배의 형벌적 의미를 희미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았다. 이는 『북관노정록』 뿐만 아니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유배관련 기록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모습이기도 하였다. 유배일기의 서술자들은 유배가 죄의 유무와는 별개로 이미 운명적으로 예정되어 있었다고 말함으로써, 자기표백의 수단을 얻게 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유배라는 예기지 못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한 것이다.
Abstract
On the Exile diary, Exiled predictive dream often. The problem is that there are a lot of hard to believe. If the fictitious novel and it was the same as the things, the possibility of this story of a dream to make pixel organized will be perceiving it would. However, it is a factual documentary of the first-person diary. Therefore, we cannot deny the historicity of the record. As a result, Exile putting a comment meaning fate and his innocence seems to want to. By doing so, they could endure the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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