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고려시대 『金剛般若波羅密經』 彫成 현황과 書誌的 성격

Publication status and the nature of the bibliography of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published in the Goryeo Dynasty

0

조회

0

다운로드

1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글은 고려시대 간행된 『金剛般若波羅密經』(이하 『금강경』이라 줄여 부름) 각 本의 서지 사항과 지․발문, 板의 비교 등을 통해 『금강경』 조성이 갖는 시대적 의미와 역사적 의의를 다루었다. 『금강경』은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阿彌陀經』과 함께 널리 알려진 불교 경전 중 하나이다. 禪宗의 중심 敎義를 담고 있어 존중되며, 구마라집 번역본이 가장 널리 읽혀져 왔다. 7세기경 신라에서 암송된 기록이 있으며, 고려 전시기에 걸쳐 여러 차례 雕成되었다. 13세기와 고려 말기에 집중되었는데, 당시 시대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江華京板 『高麗大藏經』(이하 『고려대장경』이라 줄여 부름)에 편입된 『금강경』을 제외한 판본의 조성 및 인출 주체를 구분해 보면 고종대 무인집권자인 崔瑀를 비롯하여 鄭晏 등과 같은 집권층과 지방 유력자내지 官員과 같은 在鄕勢力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사원의 승려 및 불교계 인사들이 주도하기도 하였다. 발원문의 내용으로는 13세기 판본에서는 國泰民安과 전쟁 종식을, 원간섭기 판본에서는 皇帝 또는 國王의 祝壽를 기원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조성 당시의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금강경』(대자본)의 조성은 『고려대장경』 각성사업이 진행되던 고종 24년 12월에 이루어졌다. 제1장은 두 종의 목판이 있는데, 그 존재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판본의 오류 정정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추정된다. 판하본의 瑕疵가 있는 판은 폐기보다는 별도로 보관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비록 『고려대장경』 편제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조성과정에서 교감과 교정은 물론 판본 재질 등을 꼼꼼히 살펴 제작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조성 주체와 참여 전문가와의 긴밀한 연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가 될 것이다. 『고려대장경』 각성사업은 기왕에 활동한 刻字僧과 刻手가 적극 참여해 주도하였다. 13세기 간행된 『금강경』 조성에 참여한 孝如, 大呏, 冲敍, 釋光, 明覺 등이 『고려대장경』 각성인으로도 조사되었다. 『금강경』 경전의 조성 의도는 각성사업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염원 및 실천적 의미와도 일맥상통한다. 당시 현실을 직시하고 모순을 극복하기 위하여 明覺과 釋光 등과 같은 승려 지식인들은 각성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을 것이다. 각성사업 직전에 활동한 각자승이 적극 참여한 사실은 기왕의 사원이 보유하고 있던 인적․물적 자원은 국가사업과 공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Abstract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published in the Goryeo Dynasty.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is the 13th-century elites, including unmanned forces and local-powered, etc. are organized by officials was published. In addition, the monks and Buddhist temples personnel were actively involved. In an optative sentence review period - there was hope that the end of the 13th century, safety, security and the war of the people of the country, the 14th century there was hope that the Emperor Yuan(元) and King of longevity. Such information may be published at the time that reflects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s.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Published came in the 13th century, was investigated thoroughly and check the caret such as a piece in contrast to the content. The same two kinds of woodblock this contrast is to present the results. In particular, participants in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of the 13th century sculpture professionals and many monks were investigated. The figures from the survey hyoyeo(孝如), chungseo(冲敍), seokgwang(釋光), meoungkak(明覺), etc., are the same person and the person involved when a piece of the Tripitaka Koreana(高麗大藏經). Discussed previously published Sutra Tripitaka Koreana(高麗大藏經) piece goals and business looks to be the same with each other and their desire to pursue a practical sense. So hyoyeo(孝如), chungseo(冲敍), seokgwang(釋光), meoungkak(明覺), such as who will be more actively involved in the business. Tripitaka Koreana(高麗大藏經) piece of business, we can guess that the propulsion to take advantage of existing facilities and professionals.

참고문헌 (31)

  1. "三國遺事", ~
  2. "高麗史", ~
  3. "金剛般若波羅密經(군생사본, 대자본, 소자본), 妙法蓮華經(이상 해인사 팔만대장경연구원 디지털 사진 자료"[URL]
  4. 이지관, "교감역주 역대고승비문(고려편 4)", 사)가산불교문화연구원, ~ (2000)
  5. "문화재청 홈페이지"[URL]
  6. "해인사팔만대장경연구원 홈페이지"[URL]
  7. 권희경, "고려의 사경" (2006), 글고을
  8. 김윤곤, "高麗大藏經의 동아대본과 조성주체에 대한 고찰", 석당논총, 24 (1996), 석당학술원
  9. 김윤곤, "고려대장경의 새로운 이해" (2002), 불교시대사
  10. 김정훈, "高麗 忠肅王代 寫經 發願文 硏究", 석사, 사학과, pp.2012
  11. 남권희,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 (2002), 청주고인쇄박물관
  12. 목정배, "韓國金剛經流通考", 불교학보, 11 (1974), 불교문화연구원
  13. 문명대, "高麗․塑木佛像의 연구-元曉寺塑千佛像과 鳳林寺木造阿彌 佛像을 중심으로", 미술사학, 166 (1985), 미술사학회
  14.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91지정편, "문화부", 문화부, ~ (1992)
  15. 이재창, "佛敎經典槪說" (1982), 동국대출판부
  16. 이지관, "한국불교소의경전연구" (1993), 사)가산불교문화연구원출판부
  17. 임석진, "松廣寺誌" (1965), 불일출판사
  18. 장승석, "고려대장경해제 제1권" (1998), 고려대장경연구소
  19. 천혜봉, "鳳林寺木造如來坐像의 腹藏典籍", 書誌學, 7 (1980), 한국서지학회
  20. 천혜봉, "한국전적인쇄사" (2001), 범우사
  21. 청주고인쇄박물관, "너나들이 직지" (2002), 도서출판 직지
  22. 채상식, "고려후기불교사연구" (1993), 일조각
  23. 최연주, "修禪社와 강화경판《고려대장경》彫成", 대구사학, 81, pp.35~62 (2005), 대구사학회
  24. 최연주, "고려대장경연구" (2006), 경인문화사
  25. 최영호, "華嚴宗系列僧侶의 ‘江華京板高麗大藏經’ 刻成事業참여", 역사와 경계, (29) (1995), 부산사학회
  26. 최영호, "13세기 江華京板高麗大藏經의 각성사업과 해인사", 한국중세사연구, (13) (2002), 한국중세사학회
  27. 한기문, "高麗時代寺院內의 管理組織과 所屬僧의 構成", 한국중세사연구, (2) (1995), 한국중세사학회
  28. 허흥식, "高麗佛敎史硏究" (1996), 일조각
  29. 藤田亮策, "海印寺雜板攷", 조선학보, 138 (1994), 조선학회
  30. 박희준, "불교경전 산책" (1993), 민족사
  31. 김무애, "經典成立論" (1993), 경서원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