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 소장 經部 자료 목록․해제 정리사업의 경과(1) - 2018년도 사업결과를 중심으로
Result of analyzing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e Confucian classics(經部) in the Kyujanggak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규장각 소장 자료 목록․해제 정리사업’은 규장각 소장 經部 자료의 전수조사와 개별 상세서지조사카드 작성을 통해 『규장각도서한국본종합목록』(수정판, 1994) 및 『규장각도서중국본종합목록』(1982)의 정보 오류, 중복․合帙․누락 사항 등을 전면 수정하고 가칭 『규장각 소장 經部 자료 종합목록』을 발간하는 데 1차 목표를 둔다. 동시에 수정을 긴급히 요하는 기해제도서에 대한 수정과 우선해제대상서에 대한 해제 작성을 통해 규장각 소장 경부 자료의 가치를 제고하고 이용과 관리 양측면에 정확성․전문성을 기하는 데 2차 목표를 둔다. 이 논문에서는 목록 오류 수정의 기준 등 주요 사업 방법을 소개하고 2018년도 사업대상인 詩類․春秋類․禮類․樂類․孝經類․四書類 도서 약 1,200여 건에 대한 상세서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오류 수정의 주요 성과를 제시하였다. 조사 결과 서명․편저자․판사항․발행사항․동판본 및 사부분류 등 주요 항목에서 未詳의 정보를 새롭게 밝혀내거나 정보 오류를 수정하였다. 나아가 규장각 소장 경부 자료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심화조사를 새롭게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주요 성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규장각 자료에 국가나 官署 주도의 경서 향유 양상을 드러내는 정보가 많다는 점을 부각하였다. 자료에 기재된 口訣, 諺解 등의 항목을 ‘비고’란에 기술하고 관련 내용을 목록화 하는 한편, 經筵에서 교재로 활용되었음을 증명하는 標識는 심화 조사하여 내용 서지를 대폭 보완하였다. 둘째, 형태서지 및 내용서지에 대한 기술이 미비한 중국본 경부 자료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기술규칙을 수립하고 추후 목록집에 중복 수록을 방지할 수 있는 조사방법을 구체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古刊本, 희귀본 擧業書 등이 규장각에 다수 소장되어 있음을 새롭게 밝히고, 한국본 경부 자료의 底本이 된 중국본 경부 자료의 구체적 활용 양상을 실증하였다. 이와 같은 심화조사 및 목록화를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정확한 서지 정보 제공, 규장각 소장 자료의 효율적 보존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This paper i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e Confucian classics in the Kyujanggak. ‘The project on the rearrangement of catalogue and description books in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conducted a comprehensive survey of the Confucian classics in the Kyujanggak. As a result, information errors such as titles(書名), authors’ names(著者), printing information(版事項), publish information(發行事項), and classification criteria(四部分類) were significantly revised. We also uncovered new information. Based on the above survey, we conducted an intensive investigation to discover the value of Kyujanggak books. As a result, the following two main achievements were derived. First, we fou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Kyujanggak Book, which contained information that led to publishing in the country. Therefore, the annotation information such as the sentence and the proverb, which are described in the book, are described in detail and the relevant contents are listed. Second, we deepen the information of Chinese book. In addition, specific research policies were established and important information related to the original order of the books was listed. In order to prepare for the description project, which is the second stage of the project, important documents were listed. Through such investigation and cataloging,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possible to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about users and to efficiently manage and utilize the collection data of Kyujanggak books.
참고문헌 (24)
- "규장각도서중국본종합목록",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1982)
- "규장각도서한국본종합목록",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1994)
- "규장각소장어문학자료-어학편 목록․서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2001)
- "규장각소장책판목록", 서울대학교 규장각, ~ (2004)
- "승정원일기", 국사편찬위원회 DB, ~
- "한국문헌자동화목록기술규칙-고도서용", 국립중앙도서관, ~ (2000)
- "규장각 종합목록표준안 마련 회의 자료집",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2015)
- 한국도서관협회 목록위원회, "한국목록규칙", 한국도서관협회, ~ (2003)
- (2009년도 한국학장기기초연구 지원 과제 결과보고서) 규장각 소장 중국본 자료에 대한 기초적 연구, "이창숙", 한국학연구원사업지원실, ~ (2009)
- (2010년도 한국학장기기초연구 지원과제 결과보고서) 규장각 소장 중국 도서 선본 정리 및 해제 연구, "옥영정", 한국학연구원사업지원실, ~ (2010)
- 中國古籍叢目編纂委員, "中國古籍叢目: 叢書部" (2009), 上海古籍出版社
- 上海圖書館, "中國叢書綜錄" (1983), 上海古籍出版社
- 湖北人民出版社出版, "中國叢書廣錄" (1999), 湖北人民出版社
- 施廷镛, "叢書綜錄續編" (2003), 北京圖書館出版社
- 陽海淸, "中國叢書綜錄補正" (1984), 江蘇廣陵古籍刻印社
- 김남기, "규장각 소장 嶺營藏板의 현황과 성격", 영남학, (61), pp.7~33 (2017), 영남문화연구원[DOI]
- 김문식, "정조의 제왕학" (2007), 태학사
- 김수경, "正祖朝 왕실도서관 『詩經』 文獻 目錄 및 텍스트 編輯에 관한 고찰", 한국문화, (73), pp.37~64 (2016), 규장각한국학연구원[DOI]
- 김영진, "정조(正祖)의 장서인(藏書印) - 규장각 소장 조선본(朝鮮本)을 중심으로 -", 규장각, (45), pp.103~133 (2014), 규장각한국학연구원[DOI]
- 김호, "奎章閣 所藏 中國本 古書 整理 및 硏究에 관한 窺見", 중국학보, (83), pp.3~21 (2018), 한국중국학회[DOI]
- 박현순, "정조대 奎章閣 閱古館 장서의 조성", 한국문화, (82), pp.291~334 (2018), 규장각한국학연구원[DOI]
- 백승호, "奎章閣 所藏 中國本에 압인된 正祖 藏書印 고찰", 한국한문학연구, (60), pp.339~374 (2015), 한국한문학회[DOI]
- 오세현, "규장각 소장 집부(集部) 도서에 대한 조사와 그 결과 -1 - 『규장각도서한국본종합목록』(1994)의 재정비를 중심으로 -", 규장각, (47), pp.1~102 (2015), 규장각한국학연구원[DOI]
- 장유승, "漢文 音讀의 실상과 변화 -조선후기 經筵의 音讀을 중심으로-", 한국한문학연구, (67), pp.251~273 (2017), 한국한문학회[D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