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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죽음교육을 위한 예비적 고찰 -중․고등학생의 죽음관을 중심으로-

A Preliminary Study on Death Education to Adolescents -Centered on the Views of Death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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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교육학

초록

1960년대, 미국이 처음으로 죽음교육을 학교 현장에 도입한 이래, 유럽, 일본 등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죽음교육의 교육적 의미에 주목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왔다. 우리나라도 2000년대에 들어 죽음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자살, 존속살인 등, 생명의 가치를 훼손하는 반인륜적 범죄의 증가가 생명의 존엄성을 재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시에 우리의 학교 교육을 반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죽음 자체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더불어 죽음교육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보고 그 의의를 탐색하고자 하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도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죽음교육은 여전히 학교 현장에 도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교육의 척박한 현실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여전히 개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글 역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청소년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죽음교육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해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우리의 교육현실에 적합한 죽음교육의 형태를 전망하고자 한 것이다.

Abstract

United States firstly introduced death education in school in 1960s. Since then, many countries including Europe countries and Japan have paid attention to the meaning of death education and operated diverse death education programmes. In Korea, concerns to death education has increased since 2000s. Crimes against humanity occurred and they provided chances to reflect the school education. Finally the necessity of death education has been recognized. But in spite of the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death education, it has not been introduced to school education. The main reason is that death education program for Korean students has not been developed yet. This paper is a basic work for development of death education program. For the purpose, in this paper, the views of deaths of Korean adolescents and the problems of the views have been analysed, and the proper type of death education in Korea has been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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