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 글쓰기의 지향성 연구 - 「수염」,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천변풍경』을 중심으로 -
A study on intentionality of Park Tae-won’s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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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의 모더니즘은 이식된 사조라는 전제하에 모더니즘 자체의 본질에 대해 매우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예술이 추구하는 리얼리티의 개념 또는 리얼리티를 매개하는 도구가 가지는 불투명성과 관련하여 개화된 서구의 예술 개념 혁신 운동과는 다르게 도구적 관점에서 보는 경향이 현저해지기 때문이다. 박태원 문학은 그 지점에 서 있다. 그는 현상과 인간의 심리, 그리고 언어의 문제에 천착하였다. 이 논문은 박태원 문학의 시각 지향성과 몽타주 기법 등을 분석하면서 박태원의 모더니즘적 글쓰기 지향성을 명료히 하고자 하였다. 2장에서 박태원이 구인회 가입 시점에 여러 문우들과 교류하면서 모더니즘에 깊이 천착하였다는 전제하에, 구인회 가입 이후에 문학 작품 발표가 활발히 이루어진 점을 들어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수염」에서 시작 된 자기 이중화가 사적 글쓰기와 더해져 더욱 글쓰기의 농도가 진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3장에서는 몽타주 기법과 콤마 사용을 통한 경성의 이미지화를 통해서 자본주의 비판하고자 했던 작가의 자의식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4장에서 서술하듯이 ‘평행 편집’과 같은 수법으로 식민지의 진화론적 변화의 파노라마를 파열시키고자 하였던 글쓰기 방법을 읽어 낼 수 있었다.
Abstract
This thesis intends to explain the inward consciousness of novelist Park Tae-won. Park Tae-won belong to the novel group that is ‘Goo- In-Hoe’. A study on not only the inward consciousness of ‘Goo-In-Hoe’ but also historical meaning. Park Tae-won writed 「beard」 formerly to join them is not yet unobtrusively the modernist way he looks at writed, this thesis intends to assure writing of modernism carry through for toward personal writing. Park Tae-won is imagification in text amethod view in modern city Gyeong-seong, that possible 「The Novelist Mr. Goo Bo′s One-Day Routine」 used montase and comma. Like this modernism technique is show that desire of capitalism, avarice, guilt in modern city Gyeong- seong. Afterward go on writing of realism for 『The cheonbyun scenery』 back from writing of modernism. Because he clearly representation at the city. But always failed. Represented an image shows that always existence beyond be predicted to fill. Nevertheless Park Tae-won protest for writing of modernism and deny is the imperialism made modernism system. Like this deny of Park Tae-won present a start of Korea moder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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