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관북리 유적 “나” 지구 출토 제철유물의 분석을 통한 제철유적의 성격 추론
Characteristics of Gwanbuk-ri remains, Buyeo, inferred from the analysis of iron artifacts from District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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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부여 관북리 유적 “나” 지구에서 출토된 9점의 제철 관련 유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제철유구의 성격을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GB1과 GB6은 반환원괴로 확인되며, GB2, GB3, GB4, GB5는 정련 과정에서 생성된 단야재로 확인되었다. 노벽시편인 GB7의 내측에서는 고온지시광물인 Mullite, Cristobalite가 확인되었고, FeO-Al2O3-SiO2(FAS) 삼원상태도에 대입한단야재의 정출온도는 1200~1300℃로 확인되었다. 덩이쇠인 GB8은 괴련강계 단조철기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철기제작을 위한중간소재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GB8의 내부에서 관찰되는 비금속 개재물은 단야재의 조직과 성분이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부여 관북리 유적 “나” 지구의 제철유적은 직접제철법으로 생산된 괴련철의 정련을 기본으로 하는 소규모 제철시설이었던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Abstract
In this research,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iron artifacts from the late 6th-century to early 7thcentury Baekje remains in Gwanbuk-ri, Buyeo, specifically of the nine iron artifacts including slags, furnace walls and ingot iron excavated in the District “Na”, were examined by observing their chemical compounds and microstructures. As a result, GB1 and GB6 were determined to be proto-reduction lumps whereas GB2, GB3, GB4 and GB5 were determined to be tempered slags, respectively. Also, he furnace wall GB7 were containing mullite and cristobalite, which are high temperature index minerals, The extrusion temperature was found out to be about 1200~1300°C, and it is most likely that the smelting temperature in the furnace was in that temperature range. GB8 ingot iron was determined to be a forged ironware. This ingot iron was an intermediary product for making ironware and its nonmetallic inclusions displayed similar microstructure and contents compared to the forged iron. Because of the existence of proto-reduction lumps and forged iron, the iron making facility located in District “Na” most likely had a small-scale iron making facility that handled iron bloom smelting and refining pro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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