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동맹의 성립과 영향
The establishment of the Alliance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and its impacts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삼국시대의 동맹은 5세기 이후 한강유역을 장악하기 위한 과정에서 각국의 대내외적인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었고, 5세기대의 제라동맹, 6세기대의 여라동맹, 7세기대의 제려동맹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동맹마다 각국의 목적과 성격이 달랐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결과와 영향도 차이가 있었다. 삼국시대의 동맹의 특징은 삼국이 공동으로 참여한 동맹은 한 번도 없고, 특정 국가를 상대로 각각 다른 두 국가들이 상호 관계를 맺으며 성립하였다. 또한 어느 한 국가만 일방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삼국이 각각 2회씩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백제와 고구려는 신라와 당이 주도한 나당연합군에게 멸망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신라가 최대의 이익을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국시대의 동맹은 5세기 이후에 삼국의 대내외적인 정세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삼국시대의 동맹은 신라에게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다주었고, 결국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Abstract
The alliances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were closely related to the internal and external situation of each country in the process of dominating the territory of Han River basin after the 5th century. They include the Alliance of Baekje and Silla dynasty in the 5th century, the Goguryeo and Silla Alliance in the 6th century, and the Baekje and Goguryeo Alliance in the 7th century. In addition, not only did each alliance have different purposes and natures, but the consequences and impacts were also differe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alliances of the Three Kingdoms era were that there was never an alliance in which the all three countries participated jointly, and two different nations formed relationship against a particular country. And the alliances were not just only one country participated unilaterally but the each three kingdom participated twice during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And Baekje and Goguryeo were collapsed by the allied forces led by Silla and Tang dynasty. Silla actually achieved the greatest profit in the process of alliance during that period. The alliance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influenced many changes in the internal and external affairs of the Three Kingdoms after the 5th century. It also gave Silla a meaningful results and eventually Silla was able to achieve the Unification of the Three Kingdoms.
참고문헌 (33)
- 노중국, "백제의 대외 교섭과 교류" (2012), 지식산업사
- 노태돈, "고구려사연구" (1999), 사계절
- 양기석, "백제의 국제관계" (2013), 서경문화사
- 이호영, "신라삼국통합과 려․제 패망원인연구" (1997), 서경문화사
- 주보돈, "김춘추와 그의 사람들" (2018), 지식산업사
- 강민식, "5세기~6세기 중반 백제의 대외관계", 박사, 한국사, pp.2010
- 강종훈, "羅濟同盟의 結成 背景과 高句麗의 對外關係", 대구사학, 105, pp.1~38 (2011), 대구사학회
- 공석구, "‘羅濟同盟’을 다시 검토한다", 백제학보, (30), pp.5~27 (2019), 백제학회
- 김덕원, "신라 진흥왕대의 한강유역 진출 배경", 서울과 역사, (109), pp.7~46 (2021), 서울역사편찬원[DOI]
- 김덕원, "신라 진흥왕대의 한강유역 진출 과정", 군사, (121), pp.101~142 (2021),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DOI]
- 김병남, "5세기 말 백제와 신라의 협력 과정 재검토", 역사와경계, (111), pp.29~61 (2019), 부산경남사학회
- 김병주, "나제동맹에 관한 연구", 한국사연구, 46, pp.25~47 (1984)
- 김수태, "백제의 멸망과 당", 백제연구, 22, pp.149~176 (1991)
- 김창석, "6세기 전반 신라의 대외관계와 백제관", 사학지, 57, pp.10~11 (2018)
- 노중국, "고구려․백제․신라 사이의 역관계변화에 대한 일고찰", 동방학지, 28, pp.45~107 (1981)
- 노중국, "5~6세기 고구려와 백제의 관계-고구려의 한강유역 점령과 상실을 중심으로-", 북방사논총, 11, pp.7~64 (2006)
- 노태돈, "고구려의 한수유역 상실의 원인에 대하여", 한국사연구, 13, pp.9~57 (1976)
- 박윤선, "7세기 전반 삼국의 역관계와 백제의 대당외교 - 백제의 입장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연구, (27), pp.3~33 (2007), 역사문화연구소
- 박윤선, "백제 국제관계사 연구동향과 시기구분 시론", 백제학보, (13), pp.47~91 (2015), 백제학회
- 방용철, "麗・濟 連和說의 재검토", 민족문화논총, (62), pp.277~314 (2016), 민족문화연구소[DOI]
- 선봉조, "7세기 제․려동맹 연구", 박사, pp.2017
- 선석열, "한강유역 쟁탈을 둘러싼 삼국의동맹과 외교", 역사와 세계, 44, pp.81~119 (2013), 효원사학회
- 양기석, "5~6세기 전반 신라와 백제의 관계", 신라문화제학술발표회논문집, 15, pp.75~98 (1994)
- 위가야, "‘나제동맹’의 攻守 전략 검토", 한국고대사탐구, (34), pp.49~86 (2020), 한국고대사탐구학회[DOI]
- 유우창, "5세기대 ‘나제동맹’의 성립과 가라국", 부대사학, 30, pp.187~212 (2006), 효원사학회
- 유우창, "5∼6세기 ‘나제동맹’의 전개와 가야의 대응", 역사와경계, (72), pp.115~153 (2009), 부산경남사학회
- 이영재, "麗羅密約說의 검토", 한국고대사연구, (80), pp.81~116 (2015), 한국고대사학회
- 이호영, "려․제연화설의 검토", 경희사학, 9․10, pp.17~34 (1982)
- 정재윤, "웅진시대 백제와 신라의 관계에 대한 고찰 -나제동맹에 대한 비판적 고찰-", 호서고고학, 4․5, pp.67~86 (2001)
- 정운용, "나제동맹기 신라와 백제 관계", 백산학보, 46, pp.87~138 (1996)
- 정운용, "『三國史記』交聘 紀事를 통해 본 羅濟同盟時期의 再檢討", 백제연구, (44), pp.189~210 (2006), 백제연구소
- 주보돈, "고대 동아세아와 백제", pp.181~238 (2003), 서경
- 주보돈, "5~6세기 중엽 고구려와 신라의 관계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과 관련하여-", 북방사논총, 11, pp.65~115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