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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신종교와 신종교학

New Religion and Research on New Religions in the Post-Corona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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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종교학

초록

코로나19 펜데믹은 종교의 지향에 대한 전면적 성찰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시 점에서 한국신종교학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종교와 신종교학”을 주제로 학술적 토론의 장(場)을 열었다. 이 글의 목적은 한국신종교학회의 이러한 학술적 성과를 갈무리하여 현재적 지점을 진단하고 미래적 전망을 시도함에 있다. 이 글에서는 ‘신종교연구’ 44집을 통해 갈무리된 학술적 성과를 중심으로 이러한 진단과 전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진단과 전망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종교학”이 ‘다시 개벽의 신종교’, ‘공공성의 신종교’를 연구 주제로 삼아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지금 한국의 신종교계는 ‘재난 거버넌스’라는 공통의 과제에 직면해 있 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종교는 ‘공공적 배려’의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 다. 신종교학은 그러한 ‘공공적 배려’를 위한 이론적 토대와 실천적 지향점을 제시해 야 할 것이다. ‘비대면’이 강제된 현실 속에서 ‘공공적 배려’를 통해 이웃들의 진정한 얼굴을 따뜻하게 보고 보듬을 수 있을 ‘공공성의 신종교학’이 절실한 시점이다.

Abstract

The COVID-19 pandemic is calling for a full reflection on the orientation of religion. At this point, the Korean Academy of New Religions opened an academic discussion on the topic of “New Religion and Research on New Religions in the Post-Corona Era”.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iagnose present points and attempt future prospects through these academic achievements of the Korean Academy of New Religions. In this article, these diagnoses and prospects were carried out focusing on the academic achievements that had been divided through the 44th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New Religions. Through these diagnoses and prospects, it was concluded that ‘Research on New Religions in the Post-Corona Era’ should focus on ‘new religions of Gaebyeok again’ and ‘new religions of the public nature’ as research subjects. Currently, the new religious community in Korea is facing a common task of ‘disaster governance’. In this situation, the new religion should become an active ‘subject’ of ‘public consideration’. The study of new religions should present the theoretical foundation and practical direction for such ‘public consideration’. In a reality where ‘non-face-to-face’ is forced, ‘a new Research on New Religions of public nature’ that can warmly see and care for the true faces of neighbors through ‘public consideration’ is urgently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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