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희곡의 아버지 혹은 부성의 부재와 상실의 의미
Father and fatherhood’s loss and definition of absence in Geun-Hyung Park’s playw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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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박근형은 연출과 함께 희곡 작업을 함께하는 작가이다. 그런 그의 연극작업은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고루 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그의 희곡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모티브인 아버지 부재를 다룬 <청춘예찬>, <대대손손>, <경숙이, 경숙 아버지>, <너무 놀라지 마라>를 대상으로 아버지의 부재와 상실이 의미하는 바를 찾아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정신적 질서를 상징하는 아버지가 산업화 이후 물질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변화되고 그 변화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보았다. 루이지 조야의 아버지에 대한 인류학적이고 심리학적이며 문화적 접근을 토대로 부성의 기원과 변화 그리고 현대적 의미 등을 규명하고 그 틀 안에서 박근형의 희곡에 등장하는 불량하고 부끄러운 아버지의 가출과 죽음을 현대의 사회와 연관 지어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상징하고 은유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밝혀보았다.
Abstract
Geun-Hyung Park is a writer who also directs and works for playwrights at the same time. The way he works his play gets support from public and the republic of literary critics. This article is focusing on absence of father and what that loss represents by looking through his plays that utilized the loss and absence of father repeatedly through out the plays such as, <chung-chun-yae-chan; Praise for Youth>, <Dae-dae-son-son; Generation After Generation>, <Kyung-sook yi Kyung-sook ah-bu-ji; Kyung-sook, Kyung-sook's father>, and <Nuh-mu nol-la-ji ma-ra; Don't be too scared>. I tried to find out how the father who represents mental order has been changed in this modern society that is full with materialism after industrialization. Based on Luigi Zoja's anthropological, psychological and cultural approach to study on father, I tried to find out the origin and change of fatherhood and its modern definition and in that form, I tried to relate ill-behaved and shameful father's runaway from home and death with modern society. And also found out what it means and metaph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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